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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추석인사]공감의 명절입니다

공감의 명절입니다.


어떤 때보다 따뜻한 위로와 나누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그렇고, 여기저기 아픔들을 가지고 오늘을 맞이하는 이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공감이 부족한 사회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공감을 잘 하는 이들은 또한 그래서 저릿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 고향친구들, 또는 홀로, 조촐하게 보내는 명절이실텐데요,

어디서라도 함께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산인권센터는 마음과 몸이 넘어지는 사람들 곁에서...

세상이 한 뼘 쯤 나아지는 세상을 위해서...

벗바리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