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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20주년 소식

[20주년] 첫 마음으로, 인권운동 하겠습니다.

사진 : 이상엽



고맙습니다. 
비정규직 투쟁과 여러 행사가 겹쳤던 27일,
아침부터 비가 쏟아져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수개월 동안 20주년 행사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써주시고 고생하셨는데
사람이 적게 오면 어떻하나...
며칠전부터 걱정 걱정 입에 달고 살았더니 저희보다 더 걱정해주신 분들이
다른 약속, 일정 제쳐두고 와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생명평화대행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노래와 말씀을 선물해주신
문정현 신부님.
서울 공연일정을 빼면서까지 와주시고 큰 웃음을 주신
옹알스 여러분들.
감동적인 노래와 신명나는 기운을 나눠주신
강허달림, 이한철 밴드.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사회를 맡아주시고,
관객분들의 억지스럽지 않은 '다산' 연호를 자연스레 '연출'해주신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님,


뒤풀이 시간까지 그림 그려주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신
이동슈 화백님,

그림과 사진으로 도움을 주신
노순택, 이윤엽, 임종길 작가님,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수화통역을 해주신
김종옥 님,  

20년의 역사를 담는 백서발간과 영상제작에 함께해주신
유승하 만화가, 김현주 님,  

찾아온 손님여러분들께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주신
하늬바람님과 친구분들, 


그리고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20주년 비대위 여러분.

무엇보다, 없는 시간 쪼개서 짐나르고 공연연습하고 궂은일 맡아주신
자원활동가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산인권센터, 20년 전 첫 마음처럼
인권운동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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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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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렌지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