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

[5/18] 청소년 인권교육 수다~마당에 오셔요!


안녕 인권교육? (두번째 마당)

청소년 인권교육 수다마당에 함께해주세요~

▶ 언제: 2012년 5월 18일(금) 저녁 7시.
▶ 어디서: 수원화성박물관 회의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다산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있는 활동가들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기획마당을 제안드리는 이유는 앞서 제안 글에도 나와있듯이 그간의 인권교육을 정리하고 평가하면서 앞으로의 인권교육의 방향을 잡고자 합니다. 그 길에 저희 다산인권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여러 교육을 고민하는 단위들과 함께 가고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학생인권을 포함한 청소년 인권교육은 지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이후 여기저기서 많은 교육요구가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청소년 인권교육의 역사는 그리짧지 않습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까지 오기위해서 길게는 20년 동안의 시간이 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인권이냐?’ 라며 아직도 청소년인권은 찬밥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도록 과거의 우리의 주장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고 아동·청소년의 존엄한 권리 보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다산인권센터는 아동, 청소년, 교사, 학부모,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과 인권교육으로 만나왔습니다. 아마도 다산인권센터뿐만 아니라 교사들, 청소년 기관 등 여러 곳에서 청소년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인권교육 수다마당에서는 각 단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평가와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면 합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솔직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야기주제

- 청소년인권교육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아동, 청소년, 학무모, 교사, 관련종사자)
- 귀 단위에서는 청소년 인권을 왜 진행하고 있나요?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되고 있나요?,
- 교육을 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무엇이었나요?
- 청소년 인권교육의 방향을 잡는다면?
- 청소년인권교육에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이 밖에도 여러분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제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