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세월호 현수막 무단철거한 팔달구청을 규탄한다.[성명] 세월호 현수막 무단철거한 팔달구청을 규탄한다.

Posted at 2014.10.02 19:02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팔달구청에서 무단으로 철거한 세월호 현수막 (사진제공 : 염형만)


[긴급성명]


수원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세월호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팔달구청을 규탄합니다.


세월호 참사 5개월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은 고사하고 유가족들은 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참한 상황에 대해 많은 수원시민들은 함께 아파하고 함께 눈물 흘리며 동조단식까지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별법에 대한 왜곡과 유족을 상대로 한 파렴치한 행위들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 참사의 진실을 하루속히 밝혀내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의 현수막 게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세월호 참사 수원시민공동행동>은 지난 10월 1일 수원시민 1천여명의 이름으로 수원시내 곳곳에 세월호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우리는 현수막 게시전 철거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구간에 대한 집회신고와 수원시청을 비롯해 권선구, 장안구, 영통구, 팔달구청 담당부서에 ‘협조공문’까지 보냈습니다. 


우리는 임의로 현수막을 게시할 의도도 없었고, 집회신고 기간(10월 25일) 이후 자진철거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팔달구청(구청장 김찬영)은 1일 현수막 게시와 동시에 어떠한 사전통지 없이 게시한 현수막은 물론 게시하지도 않은 현수막까지 가져가버렸습니다. 100여개가 넘는 현수막이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철거한 현수막을 돌려주지도 않겠다고 합니다. 


팔달구청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과 그 시행령을 근거로 들고 있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문구를 근거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실규명을 위한 수원시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것입니다. 


우리는 ‘휴먼도시’ 수원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다시 요구합니다. 

지금 즉시 철거한 현수막을 원상회복 시키십시오. 

어떤 사전통보 없이 무단으로 철거한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팔달구청의 이러한 행위를 알리고 바로잡을 것입니다.


2014. 10. 2

세월호 참사 수원시민공동행동

  1. 뭔 무단이야 허가안받았으면 불법인거죠. 그거 신고 031-120에 제가 했어요. 달지좀마요. 수원시민의 염원? 수원시민은 그런 염원 바라지도 않아요. 적당히해요 개짜증나니까
    • 2014.10.07 10:05 신고 [Edit/Del]
      '세월호는 교통사고'님.
      이곳까지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호는 교통사고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저희가 뭐라 설득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각은 자유지만, 그 생각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하나만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현수막 신고하신 걸 저희가 뭐라 하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다른 걸 어쩌겠습니까.
      저희는 다만,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더 이상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떨어지면 또 달고, 훼손되면 고치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2. 비올
    집회신고했습니다. 아직 적당히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대답하시면 저희는 닭짜증납니다...
  3. ㄹㄹ
    니들만 시민이냐
    니들기리 나라 세워살아라
    재수없네진짜
    • 2014.10.08 09:40 신고 [Edit/Del]
      ㄹㄹ님.
      여기도 댓글을 다셨네요.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비판적인 댓글을 다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잘 생각하시고 달아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니들기리 나라 세워살아라'라는 말씀
      저희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현실 법제도상 불가능한 제안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세상을 운과 재수로만 살 수 없다면
      땀흘려 노력하는 것 만이 좋은 사회, 좋은 삶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믿고 있습니다.

      부디 입맛이 없더라도
      밥은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4.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
    이봐요. 그렇게 말만 번지르르하면 다입니까?

    정말 당신들은 비열한 계략으로 이런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세월호 권력에 빌붙어서, 한국의 노동환경과 제가 알지 못하는 그밖의 인권들을 개선하려고 하겠지요. 물론 저도 이건 사람으로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왜 하필 세월호 세력과 연대를 해서 이따위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겁니까?
    세월호위원회 의장이 대리기사 폭행하는 유족들이 뽑는걸 모릅니까?
    또한 세월호 특별법으로 설립될 재단이 후에 제3의 정치권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겁니까?

    그리고 또한 당신들도 겉으로는 세월호 나부랭이 인권 나부랭이 찾으면서 나중에 국회위원 한자리 하려고 할겁니다. 인간은 다 그러니까요. 아니라고 반박할 필요도 없습니다. 분명히 나라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여기에 달린 온갖 비난에 참을성을 가지고 대응함으로써 자신들의 도덕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요. 아주 역겨워서 토악질이 다나옵니다.

    진짜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겁니다. 자식이 물에 수장된 사람만 인권이 있는게 아니란 겁니다.
    인권은 또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물론 당신들도 세월호 쓰레기 나부랭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으면 분명히 비난을 받을 겁니다.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간에요. 그러나 당신들은 역겨운 세월호 나부랭이들한테 관여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도덕적 우위 끄트머리 잡고 이상한 소리 나불거리면서 이 시국에 반대하는 사람을 그딴식으로 비난하지 말길 바랍니다.

    분명히 다른 방법도 이을겁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속으로는 칼을 수십번도 더 갈고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당신들은...............

  5.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
    이봐요. 그렇게 말만 번지르르하면 다입니까?

    정말 당신들은 비열한 계략으로 이런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세월호 권력에 빌붙어서, 한국의 노동환경과 제가 알지 못하는 그밖의 인권들을 개선하려고 하겠지요. 물론 저도 이건 사람으로서 동의 합니다.

    하지만 왜 하필 세월호 세력과 연대를 해서 이따위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겁니까?
    세월호위원회 의장이 대리기사 폭행하는 유족들이 뽑는걸 모릅니까?
    또한 세월호 특별법으로 설립될 재단이 후에 제3의 정치권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겁니까?

    그리고 또한 당신들도 겉으로는 세월호 나부랭이 인권 나부랭이 찾으면서 나중에 국회위원 한자리 하려고 할겁니다. 인간은 다 그러니까요. 아니라고 반박할 필요도 없습니다. 분명히 나라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여기에 달린 온갖 비난에 참을성을 가지고 대응함으로써 자신들의 도덕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요. 아주 역겨워서 토악질이 다나옵니다.

    진짜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겁니다. 자식이 물에 수장된 사람만 인권이 있는게 아니란 겁니다.
    인권은 또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물론 당신들도 세월호 쓰레기 나부랭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으면 분명히 비난을 받을 겁니다.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간에요. 그러나 당신들은 역겨운 세월호 나부랭이들한테 관여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도덕적 우위 끄트머리 잡고 이상한 소리 나불거리면서 이 시국에 반대하는 사람을 그딴식으로 비난하지 말길 바랍니다.

    분명히 다른 방법도 이을겁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속으로는 칼을 수십번도 더 갈고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당신들은...............

    • 2014.10.21 11:11 신고 [Edit/Del]
      먼저 답글이 늦어진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같은 댓글을 두 번씩이나 달아주셔서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님의 답답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희가 단 답글을 꼼꼼히 살펴보신 것 같아 고마움도 느낍니다.

      달아주신 글, 하나하나 저희의 생각을 말씀드리기엔 너무 장문의 글이 될 것 같아 요점만 말씀드림을 양해바랍니다.

      저희는 앞서도 언급했듯이 '비열한 계략'을 가지고 '도덕적 우위'을 점하면서 '국회의원 한자리' 차지하기 위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진짜'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있습니다.
      권력과 자본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 하신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이런 마음을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님을 포함해서 흔히들 말하는 좌빨, 빨갱이, 종북같이 혐오를 바탕으로 한 관점으로 본다는게 다만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희도 부족한게 많은 사람들입니다.
      좋은 의견은 서로에게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그래서 비판과 비난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혐오와 배제는 폭력일 뿐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월호 쓰레기 나부랭이' 같은 말과 단어는 그래서 폭력입니다.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님.
      칼을 갈지마시고, 마음을 갈아 봅시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귀를 연다면 못할 이야기가 어디있겠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6. ㅁㅈㄷㄱㅁㅈㄷㄱ
    제가 언제 세월호에 관련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좌빨, 빨갱이, 종북이라고 한적 있습니까?
    제 댓글 답변 다는데 그렇게 시간 많이 낸게 그따위 선입견에 가득찬거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리기사 굽신거리지 않는다고 단체로 두들겨 패는 세월호 패륜 쓰레기새끼들이 검사 자기 입맛대로 지정하고 권력과 자본에 돌아가는 세상에 있는 중심인 박근혜 퇴진시키면 당신이 말하는 이상향을 실현시킬수 있을거라고 착각하는겁니까?

    완전히 개소리죠. 논의할 가치도 없는겁니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글의 완결성 안에 교묘히 숨겨서 또 선동질을 하는거 보니 짜증이 솟구치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신 진짜 그렇게 글 쓰는 실력 가지고 왜 그따위 일이나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7. 다산인권센터
    ㅁㅈㄷㄱㅁㅈㄷㄱ님

    글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긴다고 합니다.
    우리가 님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타인의 고통을 그저 두고만 보지 말자는 말씀이었습니다.
    그걸 읽을 수 없었다면, 우리가 부족한 때문일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만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제대로된 선동질을 하고 싶습니다.

    힘없는 사람이 살기에 이토록 모질지 않은 세상,
    가난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쫓겨나지 않는 세상,
    수학여행가던 기쁨이 바다에 수장되지 않는 세상,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조차 손가락질 받지 않는 세상,

    그런데 님의 말대로 우리가 제대로 선동질을 못하다 보니
    세상은 우리 소리를 개소리로만 듣습니다.

    개소리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여전히 그런 세상을 위해서 선동질을 해 보려고 합니다.

    님의 마음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의 선동질이 ㅁㅈㄷㄱㅁㅈㄷㄱ님이 살기에도 조금은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8.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
    ㅋㅋㅋㅋㅋ 와 진짜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따위 소리를 지껄일수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황당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진짜 당신 대단하다

    개역겨워서 당신 얼굴에다가 토해버리고싶네 ㅋㅋㅋㅋㅋ

    당신따위를 상대한 내가 병신이지.

    세상에 이따위 인간이 살아있을줄은 상상조차 못했는데, 오늘 아주 새로운 인간을 발견하게 되었구나.

    당신이 그따위 개쓰레기같은 댓글을 달아댄 것에 대해서.
    제가 진짜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일부사람들에게 까지
    개같은 억지나 부리는 철없는 인권팔이로 안보기를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따위 때문에 내가 가진 인권에 대한 인상이, 만취자가 길에 토한 토사물 냄새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9.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
    ㅋㅋㅋㅋㅋ 와 진짜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따위 소리를 지껄일수 있는거지 ㅋㅋㅋㅋㅋㅋ

    황당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

    진짜 당신 대단하다

    개역겨워서 당신 얼굴에다가 토해버리고싶네 ㅋㅋㅋㅋㅋ

    당신따위를 상대한 내가 병신이지.

    세상에 이따위 인간이 살아있을줄은 상상조차 못했는데, 오늘 아주 새로운 인간을 발견하게 되었구나.

    당신이 그따위 개쓰레기같은 댓글을 달아댄 것에 대해서.
    제가 진짜 인권을 위해 일하는 일부사람들에게 까지
    개같은 억지나 부리는 철없는 인권팔이로 안보기를 기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따위 때문에 내가 가진 인권에 대한 인상이, 만취자가 길에 토한 토사물 냄새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10.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
    아 그리고, 다시는 당신들 상대할 일 없으니까, 댓글을 달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저는 당신들이 도저히 사람으로 안보입니다.너무 놀라서 할말이 없네요
  11. 다산인권센터
    ㅈㅁㄷ래ㅑㅈ매ㅑㄷ렴재ㅑ님...

    님의 분노가 타인을 향하시도 않고,
    자기 자신을 향하지도 않기만을 기도하겠습니다.

    분노는 자신과 타인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당신의 삶을 덥힐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보태겠습니다.

    추운날 건강 살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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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원시내 1천개의 노란현수막이 걸렸습니다![세월호] 수원시내 1천개의 노란현수막이 걸렸습니다!

Posted at 2014.10.02 18:28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수원시내에

개인명의의 세월호 현수막

1천개를 달았습니다!





사진제공 : 염형만


트럭에 쌓인 현수막이 보이시나요? ^^

2주전 수원시민 각자의 이름으로 세월호 현수막을 달자는 제안이 된 후

일주일 동안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편집하고 인쇄하는 과정이 꼬박 1주일...ㅠㅠ

드디어 1천장의 현수막을 받아

어제(10/1) 하루종일 게시했습니다.




권선구, 영통구, 장안구, 팔달구 등

수원시내 주요 도로에 

여러분들이 선택해주신 문구와 이름으로

보기좋게 달았습니다.


사진제공 : 염형만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는 현수막 훼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수막을 다는 구간에 대해 

경찰에 집회신고를 제출하고

수원시를 비롯한 4개 관할 구청에 

협조공문까지 발송했습니다.


하지만 팔달문 인근에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다는 족족 철거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걸려있는 현수막은 물론

게시하려고 바닥에 내려놓은 현수막까지...ㅠㅠ


관련기사 보기 [수원에서도 ‘불법’이라며 철거된 세월호 현수막]


사전에 협조공문까지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집회신고까지 한 상황이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결국 많은 시민들이 항의전화를 한 끝에

담당 공무원의 개인적인 사과를 받아내고

철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긴 했지만...


아직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언제 또다시 철거를 당할지 모를 운명...ㅠㅠ



상가주변에 노란 현수막이 걸려 있으면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담당 공무원은 하소연을 합니다.



우리도 민원을 냈습니다.

물건을 파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닌데

무차별적으로 철거하는 행위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점을 말했습니다.



정치적이라는 이유도 대더군요.

이 세상에 정치적이지 않은 게 뭔지 궁금합니다만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인 문제입니까.

3백명이 넘는 생떼같은 목숨이

우리가 보는 앞에서 죽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정치적이란 말입니까.



우리는 수원시 팔달구청의 이러한 태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항의하고, 또 항의 할 것입니다.



현수막 신청해주신 1천명의 수원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1천개의 현수막을 다는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여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1. 아...눈물나요..가까운 지역주민으로서 응원합니다.제것도 기흥역주변에 달려있습니다
  2. 수원이 참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행동하는것 보고 감동했습니다.
  3. 응원합니다!!!
    오늘 낮에 팔달구청에 항의 전화 했더니
    철거도 용인도 아닌 상태로 위어서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어떻게든 철거할 명분을 찾는 듯한 뉘앙스였습니다.
    이래저래 수고가 많으십니다 ~^^
  4. 비밀댓글입니다
  5. 비밀댓글입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 2014.12.29 13:35 신고 [Edit/Del]
      @하*엄마님 /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신청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고 계신 곳의 시민단체를 찾아보시거나 sewolho416@gmail.com(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에 메일 보내서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7. 죄송하지만 장사하는입장에선 별로 달갑지않더군요 지정된자리에 합법적으로 해주시는거 괜찮지만 버젓히 가게앞에 하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이번에도 철거요청했습니다.
    • 2014.10.07 10:01 신고 [Edit/Del]
      맞습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가족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안타깝고, 원통하고, 비통합니다.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입장'이란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세월호 현수막 때문에 장사에 지장이 있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다만, 아직도 이 처참한 가족의 죽음앞에 밥한술 제대로 못뜨면서
      진상규명을 원하는 분들이 계시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이미 이승민님 가게앞 현수막은 철거당해 쓰레기통으로 쳐박혔을 수도 있겠지만, 유가족과 그 유가족 마음을 헤아리는 많은 사람들의 슬픔은 아직도 거리에 나뒹굴고 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8. ㄹㄹ
    야씨발 밥맛떨어지네 .. 그렇게 잘낫으면 니들끼리 모여서 하지 밥맛떨어지게
    유동인구 많은데만 골라서붙여놓고 지랄들이냐

    병신같은 새2끼들 진짜

    진짜 미개한 전라도 홍어새끼들 자기 새끼 뒤진거 가지고 장사하냐?? 이 개패륜아 새끼들아
    니들은 인류 역사 후퇴의 증거다

    • 2014.10.08 09:35 신고 [Edit/Del]
      ㄹㄹ 님.

      저희가 오죽 못났으면 현수막이나 걸고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자는 활동이
      '장사'를 하는 것 처럼 보인다면 저희의 미숙함이라 생각합니다.

      십시일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수막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현수막 제작해 장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참사앞에 함께 슬퍼하고 눈물흘리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전라도 홍어새끼가 아니라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우리 부모님 새끼입니다.

      부탁드리건데, ㄹㄹ님이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는
      21세기 대한민국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류 역사를 후퇴시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비판적인 댓글을 다시더라도
      다시한번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시고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괜한 분노와 혐오로 ㄹㄹ님의 이력에 빨간줄 그어지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단 캡쳐 해놓고, ip주소는 따놓겠습니다.
      저희도 이러기 정말 싫습니다.

      밥맛 떨어지지 않도록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9. 세월호때문에 장사안된다?? 세월호 참사 전에도 장사는안됬습니다 왜 세월호 탓을하나요
  10. 정치는 국회의사당에서만 하냐?? 길거리에서 우리가 어떤 정치를 하는지 보여줘야겠네요. 정치의 개념도 모르는 것들...
  11. 비밀댓글입니다
  12. @정*순님 / 마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신청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고 계신 곳의 시민단체를 찾아보시거나 sewolho416@gmail.com(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에 메일 보내서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13. 피해가 없어??? 저 현수막에 아들이 다쳤소 .. 현수막 지지대에 머리를 부딪혀서 시벌..
    정의당에서 집회신고 했다며?? 진단서 끊어 손해배상 청구 하겠소..
    그리고 적당히좀 합시다~~ 이게 모요??? 수천개씩 가로수에 쳐걸고 .. 정말 역겨워서 못보겠소~ 세월호??? 맘이야 아프지만 이젠 지겹다는 생각이 드오~ 현수막테러 그만하쇼 .. 그리고 꾸준히 계속 구청에 신고하리다
    • 2015.04.24 13:43 신고 [Edit/Del]
      그 애비에 그 아들이군요. 아들은 넓은길 놔두고 전봇대가로수로 가서 다치고 애비는 현수막이 애 다치게했다고 현수막을 신고하고, 정줄 놓고 사는 꼬라지가 꼭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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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개인 현수막 달기 신청해주세요![세월호] 개인 현수막 달기 신청해주세요!

Posted at 2014.09.15 18:32 | Posted in 공지사항



세월호 개인현수막 달기


신청해주세요!


■ 당신의 이름으로 수원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합니다.

■ 신청마감 : 9월 19일(금) 

■ 게시장소 : 팔달문~장안문


■ 비용 : 장당 5천원

■ 신청방법 : 

아래 문구 중 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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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문구>

1) 안전한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세월호 진실을 덮는 다면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2)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그러나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3) 우리 모두는 괜찮지 않습니다.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기 전까지는

4) 세월호에 탔던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법에 찬성합니다.

5) 4월 16일 잊지 않겠다며 울었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기 위해 기도합니다.

6) 안전한 사회를 위해 수사권, 기소권이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1. 쓰레기가 될 현수막..다른 대안은 없는건지...
  2. 수원시내에 현수막 달아놓은게 당신내들 입니까? 영통구청 쪽과 삼성전기 정문앞길 부터 싹다 당신들이 달은 거군요. 그거 뗘달라고 031-120에 신고한 사람 나에요^^ 해당 직원분이 진짜 짜증난데요 철거하면 또 설치해놓고 공무원이 무슨 죄입니까? 세월호 현수막 하나의 쓰래기일뿐요
    • 2014.10.07 10:10 신고 [Edit/Del]
      아이고 '세월호는 교통사고'님 여기도 댓글을 다셨네요.
      맞습니다.
      현수막 때문에 공무원분들 고생입니다.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미리 집회신고도 해놓고 협조공문도 보냈습니다.

      현수막도 쓰레기지만
      참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현수막은 재활용이 가능하거든요.

      여하튼 웃으며 신고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웃음을 돌려주고 싶은게
      저희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3. 비올
    네 세월호는 교통사고라고 말씀하시는 분님...그러시면 안됩니다. 댁에 자녀들이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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