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성명]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

Posted at 2014.02.24 18:28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

 

수원시민들은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우리도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민주노총에서 총체적인 대선부정 진상규명과 각종 민영화 중단의 요구를 걸고 25일 ‘국민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주의와 민생문제를 전면에 걸고 진행하는 이번 총파업은 비단 민주노총만의 요구는 아닙니다. 정부의 탄압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선택한 이번 총파업은 저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이유로 사상유례없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폭력적으로 난입한 사건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벌어진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들의 총체적인 대선개입은 드러난 사실 관계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민들을 현혹시켰던 휘황찬란한 대선공약들은 물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해고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자신의 삶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은 ‘종북’으로 낙인 찍혀야 했습니다. 소위 ‘내란음모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은 사라지고 무차별적인 사상검증과 감시, 사찰이 횡횡하는 그야말로 유신시절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특정한 권력집단에 의해 거꾸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려는 듯, 박근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애초부터 정당성이 결여된 정부라는 것은 수원시민들은 두 번의 시국선언을 통해 밝힌바 있습니다. 25일 국민총파업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저항할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2014. 2. 24

 

노동자계급정당경기추진위수원분회 역사와진실 수원이주민센터 민주버스노동조합경진여객지회 삼경운수지회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여성의전화 풍물굿패삶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진보연대 수원청년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비정규직센터 전국노점상연합수원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수원지부 새날의료사회적협동조합 통합진보당권선/장안/팔달/영통위원회 참교육학부모회수원지회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지역목회자연대,수원생명평화기독교행동 민족문제연구소수원지부 수원청년회 노동자연대다함께수원모임 철도노조서울지방본부수원지구(수원역/수원시설/수원전기/병점승무/병점차량/병점열차/부곡차량/부곡승무/안산승무/안산열차) 615수원본부 수원여성노동자회 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경기도본부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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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25일 수원시민 국민총파업 동참선언[제안] 25일 수원시민 국민총파업 동참선언

Posted at 2014.02.18 10:31 | Posted in 공지사항

 

 

 

오는 2월 25일은 '국민 총파업' (이라 쓰고 '국민 대축제'라고 읽는다^^) 하는 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하는데...뭘 축하해야 할 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선공약은 온데 간데 없고, 철도/의료 등 공공부문은 사유화, 사회는 극우 보수로 재편하고, 언론은 이미 장악했고, 부정선거에 대해선 입 싹 닦고...뭐 하나하나 열거하려면 끝도 없네요...

 

여하튼  도대체가 민폐정부라 이름붙히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진짜.

 

여하튼! 2월 25일 국민 총파업, 국민 대축제에 여러분들만 생각과 방식으로 함께 한다는 동참선언을 해주세요.

롸잇나우~~!!

 

아래 양식에 간단히 입력만 하면 끝!

양식이 안보인다구요? 그럼 여길 클릭하면 됩니다! http://goo.gl/Cuzi0N

 

  1. 권양숙
    이런거 할거면 신안천일염 불매운동, 업자 규탄대회는 왜 안했냐? 니들이 하는게 인권이냐?
  2. 니미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마 개새끼들아 20만명으로 뭐가 될거라 생각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인구수는 5000만명이다 니네 꼴깝 떤다 해서 뭐가 되지는 않음 ㅇㅇ 젗이나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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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5.1 메이데이 총파업 행진 스케치[현장] 5.1 메이데이 총파업 행진 스케치

Posted at 2012.05.03 15:02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인권이슈/현장




5월 1일은 노동절이다. 1886년 5월 1일, 미국의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파업을 선언했던 날이다. 이날 민주노총은 집회에서 8월 '총파업'을 하자고 결의(!)를 한 반면, 어떤 이들은 5월 1일, 아예 파업을 '선언(!)'하며 거리에 나왔다. 이름하여 '도시를 멈추고 거리로!'

 

99%의 사람들이 죽도록 일해도 빚지지 않고는 의식주 조차 해결 할 수 없는 세상, '자본주의' 정말 최선인가? 이번 총파업 행진의 물음이었다. 지난해 미국발 점거운동으로 시작된 99%와 1%로의 싸움의 본질적인 문제이자 질문이다.


한국은행 건너편 분수광장에서 시작된 사전행사는 떠들석한 공연과 여기저기 다양한 그룹에서 준비한 피켓, 물물교환, 생태화장실까지...꾀나 다양한 요구와 행동들이 준비되고 있었다. 물론 주최측하고 이야기 나눈 바는 없지만 행진의 시작을 한국은행, 신세계, SC제일은행 건물들이 집중된 바로 그곳이라는게 의미심장해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부터 시작된 이른바 '점거운동'을 모티브로 한 모습들이 여기저기 많이 눈에 띄었다. 이 행진의 기획 역시 특정 단체나 지도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워크그룹'을 형성해 준비를 한 것이다. 이들은 '총파업 누가해야 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이 총파업 행진의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아래는 그 원문이다.


  


모든 영역을 '이윤'의 카테고리로 때려 넣는 이 시스템에서 '사람'은 단지 이윤창출의 도구다. 노동조합은 노동의 권리를 주장하지만 정당과 집권, 법의 테두리 갖혀버린지 오래다. 그럼 도대체 누가 이 자본주의에 균열을 낼 것인가. 논쟁적 주제이긴 하지만 논쟁이전에 '행동'이 중요함을 여러 역사적 사례에서 볼 수 있다. 가깝게는 미국의 점거운동이 그렇고, 대한민국의 촛불이 그렇다.



여튼 이번 행진은 이렇게 이런 사회에서 지질이도 못난 이들의 행진이었다. 장애인, 성적소수자, 여성, 청소년, 빈민을 비롯해 우리 모두를 위한 행진이었다. 신나는 음악, 흔들거리는 몸짓, 거리낌없는 퍼포먼스가 난무한 시끄럽고 요란한 행진은 경찰들의 '해산명령'보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본주의'를 건드린다는 것. 체제를 거부한다는 것은 항상 '위험'을 동반한다. 소수일 경우 사회에서 배제되거나 제거되기 십상이다. 권력은 모든 것을 동원해 이런 인간을 끊임없이 소외시킨다. 문제는 그들이 점점 다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99%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숫자다. 우리는 1%가 되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아니다. 1%만을 위한 세상을 거부하는 것이다. 

 


대선을 앞두고 별의별 사건, 사고들이 나타나고 있다. 얼마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대선레이스가 시작되면 블랙홀 처럼 많은 이들이 그곳으로 빨려들것이다. 총선 후의 헛헛함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 눈에 선하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마도 상상력일 듯 싶다. 권력에 대한 상상력이 아니라 우리 삶에 대한 상상력 말이다. 

이날 행진을 마무리하면서 이들은 '또 파업하자'고 말했다. 총파업은 이제 시작인 것이다. 즐겁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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