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이런 대학, 존재의 이유는?[수원대] 이런 대학, 존재의 이유는?

Posted at 2014.10.30 12:09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수원대 정상화를 위한 길거리 특강 스케치



지난 10월 29일, 수원대교수협의회와 다산인권센터가 <수원대 정상화를 위한 길거리 특강>을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하루종일 학교측의 방해로 어렵사리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길거리 특강에 함께 해준 재학생, 동문들...

그리고 파면, 해직된 교수님들의 감동적인 만남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수원대 문제, 핵심을 짚어 낸 기사를 링크해놓겠습니다.


수원대 비리 꼭지점은 '라비돌' 이인수 게이트 터지나[뉴데일리 경제]


이 총장, 일가 소유 '라비돌' 회원권 구매 강요 의혹

모든 학교행사도 라비돌서 주최, 각종 부대수입 챙겨

김무성 이어 박희태 자녀도 수원대 음대교수 재직 드러나

고구마 줄기같은 '비리 복마전' 불구 국감증인 채택 무산

일각선 "이 총장 배후에 정치권 비호세력 있을것" 논란 확산 


기사에서 지적한 문제들 이외에도 재단 적립금, 비민주적인 행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학교측의 공식적이고 이해가능한 답변은 없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지적했던 교수협의회 교수들과 

소위 학교에 찍힌 교수들은 파면 해임당했습니다.


수원대 학내문제 비판교수 4명 동시에 파면[경향]


과도한 등록금 인상 및 교비회계 전용 등 학내 문제를 비판하고 내부고발을 해온 수원대 교수 4명이 파면됐다.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인 이원영·배재흠·이상훈 교수와 교수협의회 소속 이재익 교수는 16일 수원대 재단인 학교법인 고운학원에서 파면 처분을 당했다고 밝혔다...


학교 앞 집회마저 학교측의 선점으로 파면된 교수님들은 1인시위만 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 별따기 같이 어렵게 집회신고를 해 29일 '길거리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학교측의 방해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를 고발한 국민TV 보도를 보시죠.

교직원 동원도 모자라, 경운기까지 동원하는 추태를...ㅠㅠ



학교측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길거리특강은 진행됐습니다.

사학과 95학번 박상규 동문의 첫번째 길거리 특강.

오마이뉴스의 기자로 일하는 박상규 동문은 '진실만을 보도하는' 기자로서

수원대학교측의 비상식적인 태도에 대해 꼬집었습니다.



다음 길거리 특강은 다산인권센터 안병주 활동가가 나섰습니다. 

수원대 92학번인 안병주 활동가는 <청춘, 희망은 어디에>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는데요...

1998년에 수원대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특강 내용과 분위기를 상세히 보도한 미디어스 기사를 참고바랍니다.


“저들은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지 않는다, 민주주의를 질문하라”(미디어스)


[스케치]수원대 해직교수, 거리에서 '교육'을 말하다




마지막으로 이상훈 교수님을 비롯한 파면, 해임된 교수님들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내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한겨레에서 이상훈 교수님의 말씀을 아주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차마 모른체할 수 없어서…길거리 교수가 됐다”(한겨레)


'수원대 비리 폭로' 해직교수

학교 정상화 위해 길거리서 특강

"학생·교수 제대로 대우받아야"

학생들 "덕분에 환경 좋아져" 응원









학교측의 감시와 통제로 재학생들의 참여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오며가며 교수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많이 써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면, 해임된 교수님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눴습니다.

지금은 비록 나서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언젠가는 꼭 수원대가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겠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알리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출처 : 미디어스


교수님들과 동문, 재학생들은 조만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수원대 정상화, 언제는 정상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비리와 전횡으로 추락하는 대학을 바로잡고

'지성'의 전당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1. 뭐, 이런 대학교가 다 있습니까? 용기있는 교수님들을 응원합니다.
  2. 844
    수원대 졸업생임이 부끄럽습니다.
    제 이십대 초반의 추억들이 녹아있는 그 캠퍼스가 지금의 이 지경이라니요.
    화면 속의 교직원 분들 오며가며 볼 수 있는 얼굴들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돈있고 소위말하는 빽있으면 저렇게 무논리하게 나와도 되는것입니까.
    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학에서,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지금 재직중이신 수원대학교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이 사태를 어찌 설명하실런지 궁금합니다.
    대학이 학생들에게 '대단한 인격자'가 되라고 가르치지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양심걸고 올바른 소리 외치시는 분들 욕되게 하는 모습은 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돈이 아무리 대단하다해도,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는 게 옳습니다.
    시위하고계신 교수님들, '행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11.12 12:57 신고 [Edit/Del]
      20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학교가 어수선한 모습에 많이 안타까우실 것 같습니다. 수원대학교는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해직 교수님들의 힘겨운 싸움 뿐 아니라, 재학생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바뀌어 가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대의 추억을 간직한 졸업생들꼐서 많이 응원하고, 힘을 줘야 할 때입니다.

      현재 수원대에 함께 했던 이들이, 수원대 현재 상황을 알리고자 신문 광고를 게재하고자 합니다. 시간 되신다면 아래 페이지 방문해서 후원도 해주시고, 많은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수원대 정상화를 위한 동문선언 참여 페이지 http://www.socialfunch.org/suwonuniv
  3. ㅠㅠ에휴..우리대학교네요..요즘 매일 보는 장면인데 정말 남일같지않고 너무마음아픕니다..
  4. 힘네세요..정의는승리해요화이팅
  5. 수원대 졸업생입니다. 정확한 사태는 잘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 복직하셨으면 좋겠어요^^ 서로서로 이해하고 잘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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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행진] 1박 2일 도보행진, 잘 마쳤습니다![희망행진] 1박 2일 도보행진, 잘 마쳤습니다!

Posted at 2014.09.30 18:01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존엄과 안전, 진실과 정의를 위한 


희망행진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진으로 1박 2일 행진을 정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진 : 박진


지난 9월 26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는 

'존엄'의 깃발이 펄럭거렸습니다.


사진 : 뉴스Q


9월 26일 오후 2시에 새누리당 앞에 모인 시민들.

이번 행진은 수원을 비롯해 인천(정의), 성남(진실) 시민들이

각각 출발했습니다.



수원에서 출발한 '존엄'한 시민들 ^^

이 때까지는 뭐 걸을 만 했습니다만...



수원 지지대고개를 넘고 나서는 



다들 표정이...ㅠㅠ 

그래도 뚜벅뚜벅 서울을 향해 걸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5개월.

밝혀진 것도 없고, 밝히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래서 걸었습니다.



지나는 시민들에게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유인물도 나눠드렸습니다.



이번 행진의 최연소 참가자 되시겠습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특별법, 반드시 필요합니다 ^^



행진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차에 타고 계신 분.

안양 인근에서 부터 행진대오를 따라다니면서

'세월호 때문에 죽겠다'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쫒아 다녔던 분입니다.



급기야 차를 몰고 행진하는 사람들을 향해 차를 들이댑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황하지 않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적법하게 신고된 행진을 방해하는 이 사람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세요...


결국 이 분 경찰서 갔습니다.



세월호를 삭제하려는 사람들.

이제 그만 됐다고, 가만있으라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탓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실을 가리려는 정부

진실을 두려워하는 정치인들

그 뒤를 봐주는 기업들...

이 들의 감춰진 모습을 보겠습니다.


우리는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예상보다 한 시간 늦게 명학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이 날 저녁식사는 안양지역의 촛불시민모임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너무나 정성스럽게 밥과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준비해주신 안양 촛불시민모임 분들입니다.

감동의 눈물이 뚝뚝...ㅠㅠ

고맙습니다!



얌냠, 쩝쩝 맛있는 저녁식사를 후딱 해치우고

숙소인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 걸었습니다.



숙소엔 이미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에서 

환영 현수막을 떡~~하니 걸어놓으셨네요.

숙소와 아침식사까지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유가족인 동혁엄마, 아빠가 오셨습니다.

저희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지만

오히려 저희가 고맙지요...ㅠㅠ



둘째날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구로역에서 인천(진실팀) 시민들과 합체!!

여의도 국회를 향해 힘차게 행진을 했습니다.



간단한 점심식사 후

국회 맞은편 국민은행 건물 앞에서 

국회 농성중인 유가족분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 후 유가족분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이제는 서울시청광장을 향해 고고씽!



생전 처음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충정로에서 대학생 행진단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존엄과 진실의 깃발이 펄럭입니다.



드디어 대학생 행진단과 만났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행진참가자들을 보니

지친 다리도 힘이 솟구칩니다~~!!



아...이게 꿈이냐 생시냐...

수원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서울시청광장까지 걷는다는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해냈습니다!



시청광장에서 진행된 범국민대회까지 참석!


27일 일요일 아침일찍 출발했던 성남시민들도 

도보로 서울시청까지 오셨습니다.

오후 5시 범국민대회 시간을 맞추려고

엄청난 속도로 오셨더군요.


존엄과 안전, 진실과 정의를 위한 희망행진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

모두 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존엄하고 안전한 사회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유가족과 잡은 손 놓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께요!


* 사진 : 출처가 없는 사진은 모두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 오렌지가좋아 님이 촬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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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경기,수원시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동조단식을 시작했습니다.[세월호] 경기,수원시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동조단식을 시작했습니다.

Posted at 2014.08.28 17:33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경기, 수원시민들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릴레이 동조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입니다. 

기자회견 시작 전부터 경찰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너무 일상이 되어버린 풍경이라,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볼 때마다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여하튼 '세월호 특별법은 정쟁과 거래의 대상이 아니'기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유가족의 요구에 응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급하게 준비된 일정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세월호 참사 넉달이 지난 지금.

유가족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부터 매일 이 곳에서 동조단식이 진행됩니다.

유민아빠의 단식은 오늘로 중단되었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아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진행됩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오마이뉴스] 세월호 동조단식 '함께합니다'



유가족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광화문 광장은

경찰과 경찰차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청와대 앞 청운동 동사무소 인근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와대 가는 길목을 차단하고

일일이 검문을 합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찰국가가 아니고서는 이럴 수는 없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오늘 동조단식을 시작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유가족과 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그 진실의 문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입니다.

성역없는 수사와 조사가 가능한

수사권, 기소권이 보장되는 법이 만들어져야 할 이유입니다.



함께 해주세요!


* 사진은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 엄명환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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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한다"[세월호]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한다"

Posted at 2014.08.01 11:16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한다"

 

7월 31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경기지역 목회자 릴레이 단식 시작

 

 

세월호 참사 107일째이자 수원역 시민분향소 92일째인 지난 7월 31일

 

 

<경기생명평화기독교행동>소속 목회자 분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끝까지 밝혀주겠다"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특별법은 국회와 청와대 앞에서 멈춰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날 많은 목회자분들과 연대하는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폭염에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우리의 행동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거짓된 정권이 진실을 밝히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독사에게서 꿀을 원하는 것과 같다.

진리를 위해 앞장서야 할 목회자들이 거짓을 보고 그냥 넘어간다는 것은

양심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단식농성 첫날, 이종철 목사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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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은 협상,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세월호] 특별법은 협상,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Posted at 2014.07.22 16:29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세월호 특별법은 협상,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특별법 제정,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세월초 참사 100일을 이틀 앞둔 오늘(22일) 새벽, 40여일전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졌다는 경찰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신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유병언 일가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체포작전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한 조각’도 채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세월호 참사의 본질인 냥 유병언 체포작전을 과대포장한 정부와 일부 언론의 태도에 있습니다. 이번 참사의 모든 책임이 유병언에 있는 냥 호들갑 떨고 있지만 정작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어 문제입니다. 


오는 7월 24일은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아직도 팽목항엔 실종자 가족들이 있고, 국회와 광화문에서는 유가족들이 단식농성 중에 있습니다. 석 달이 넘는 시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생존자 가족들은 단 한 가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그것입니다. 돈도 보상이나 배상도 아닌 ‘우리 아이가, 우리 가족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 것, 그리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 이를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는 것, 이것이 왜 국회앞에서 막혀야 합니까. 이것이 왜 정쟁의 대상이 되고, 협상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새누리당, 당신들은 감추고 싶은 것이라도 있는 것입니까!


유가족과 350만 시민들이 서명한 특별법. 핵심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는 수사권, 기소권에 대해 사법체계를 뒤흔든다는 이유로, 뒤로는 유가족이 ‘보상과 과도한 특혜’를 요구한다는 악의적인 소문 퍼뜨리기로 특별법의 취지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의 폭력행사까지, 단식농성중인 유가족들의 마음을 두 번 세 번 갈가리 찢어놓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세월호 관련한 검찰수사, 무엇을 밝혔습니까. 그동안 대형 참사와 권력형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어땠습니까. 검찰이 권력과 자본의 휘둘림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 때문에 유가족들은 더욱더 수사권과 기소권을 특별법에 명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보상과 특혜 운운하며 희생자를 두 번 죽이고 생존자를 비롯한 유가족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것입니까. 무엇이 두렵습니까. 무엇을 감추고 싶은 것입니까. 참사 100일을 앞둔 지금,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이번 특별법은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이런 저런 정치적 조건과 이해득실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링크] 민변이 발표한 사법체계 뒤흔다는 새누리당의 주장 반박


새정치민주연합, 도대체 야당의 역할을 하고는 있는 것입니까!


세월호 특별법이 가로막힌 이유가 비단 새누리당 탓만은 아닙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의원 130석을 차지하고 있는 제1야당으로서 이번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누구보다 더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730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수원영통에 ‘천막당사’를 차리는 등 유가족과 시민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선거에만 올인하는 모습에 실망스럽다 못해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천막당사에는 ‘세월호 특별법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가 보기좋게 걸려있습니다. 애초 새누리당과 합의했던 7월 16일 제정은 물건너 갔고, 참사 100일을 앞둔 지금까지도 특별법의 ‘특’자도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힘이 없다고, 선거에서 표를 몰아달라고, 수원영통에 천막당사를 차리는 ‘쇼’를 하지 마십시오. 천막은 수원영통이 아니라 국회와 광화문에 치십시오. 지금,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하는 야당은 그 존재가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24일 함께 행동해 주세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생존자들은 참사 100일이 가까운 지금도 무간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라는 질문은 국회와 청와대 앞에 막혀있습니다. 이 참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잊지 않겠다’ ‘행동하겠다’ 다짐했습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길바닥에서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주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목숨을 걸고라도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는 유가족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수원시민 100인 행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3, 24일 동안 하루, 한끼 단식에 동참해주십시오. 우리의 의지가 유가족들과 정부, 국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100일 촛불집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십시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위한 행동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행동입니다. 


결국, 진실은 침몰하지 않을 것입니다.


► 하루, 한끼 동조단식 함께 하신 분들은 인증샷을 sewolhosw@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세월호 참사 100일, 하루 전인 23일(수) 저녁 7시 30분. 수원역 시민분향소에서 촛불문화제가 있습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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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6일 수원시민 동조단식 및 촛불문화제 진행![세월호] 16일 수원시민 동조단식 및 촛불문화제 진행!

Posted at 2014.07.17 17:06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7월 16일, 416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수원시민 동조단식, 촛불문화제 진행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진게 없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이 요구하는 특별법은 국회에서 표류중입니다. 

새누리당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유가족 특별법은 안된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일까요. 무엇을 감추고 싶어서 일까요.

'전례가 없다'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든다'는 얼척없는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참고] 수사기소권갖는 세월호특별법, 사법체계 흔들지 않아 | 참여연대






오는 19일 전국에서 오는 세월호 버스가 4.16특별법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16일, 수원시민들은 하루, 한끼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15일 부터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1인시위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는 통합진보당 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동조단식, 1인시위에 참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원역 시민분향소를 지나시던 시민이 놓고 가신 과일들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알게 모르게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416특별법이 제정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고 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 수원시민들이 모여 촛불문화제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규탄하고 하루빨리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19일, 서울로 함께 가자 다짐했습니다.

유가족과 함께 416특별법 제정을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가족과 잡은 손, 끝까지 놓지 않을 것입니다.


[링크] 416특별법 제정을 위한 수원시민 긴급행동



  1. 이제 그만 좀 하시죠 언제까지 사회혼란 부추기실건가요? ㅡㅡ
  2. 정치적show
    여론도 이미 돌아섰고 유가족이 합의안에 찬성한다는데 왜저럴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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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16특별법 제정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모아주세요![세월호] 416특별법 제정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모아주세요!

Posted at 2014.07.16 13:45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수사권, 기소권있는 416특별법 제정을 위한

수원시민 긴급행동>


1. 유가족 단식에 연대하는 하루, 한끼 단식


- 집에서 직장에서 하루, 한끼단식을 통해 유가족 뜻과 함께함을 알려주세요.  

- 수원역 시민분향소 릴레이 동조단식 함께하셔도 됩니다.

- 인증샷 찍어서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이메일 sewolhosw@gmail.com 카톡 @ecoaction


2. 416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노란종이배 접기


- 노란종이배를 접어 국회, 광화문 유가족 단식농성장으로 전해주세요.

- 수원역 시민분향소로 가져다 주셔도 됩니다.

- 매일저녁(월~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시민분향소에서 노란종이배 함께 접기를 합니다. 퇴근길, 귀가길에 분향소로 들려주세요.


3. 유가족과 350만시민이 요구하는 416특별법 주위에 알려주세요.


- http://sewolho416.org/1198

- 유가족 요구를 왜곡하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위 주소에 나와있는 특별법에 관한 내용, 핵심쟁점 등을 여러분의 sns로 알려주세요. 블로그,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4. 수요일, 수원역 시민분향소 촛불문화제에 참여해주세요.


- 수원역 시민분향소 촛불문화제는 16일, 23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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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새누리당은 유가족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세월호] 새누리당은 유가족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

Posted at 2014.07.14 17:01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새누리당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월 12일부터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이 국회 본청앞에서 노숙농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오늘부터 유가족 일부가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세월호 유가족분들.



여야와 유가족이 참여하는 3자협의체 구성이 새누리당에 의해 거부당하고, 

세월호 특별법 TF 협의에 참관도 거부당했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3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유가족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유가족의 요구를 갖은 핑계를 대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도 파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핵심으로 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세월호 피해가족들의 요구를 거부하는 새누리당.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무엇을 숨기고 싶어서 그러는지 도대체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아래 기자회견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아래 유가족이 요구하는 특별법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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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305차 수원촛불 안내[11/20] 305차 수원촛불 안내

Posted at 2013.11.18 13:59 | Posted in 공지사항



11월 20일(수) 저녁 7시 수원역 중앙광장


밀양주민들이 수원촛불에 함께 하십니다.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이 함께합니다.

민주주의를 노래하는 밴드 '블랙스완'이 함께 합니다.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가 함께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옷 두툼하게 입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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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수원지역 2차 시국선언 조직을 위한 집담회 안내[11/14] 수원지역 2차 시국선언 조직을 위한 집담회 안내

Posted at 2013.11.01 14:47 | Posted in 공지사항


수원시민 2차 시국선언을 위한 집담회 안내

- 수신 : 수원지역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 발신 : 국정원 대선개입규탄과 민주수호를 위한 수원시국회의
- 문의 : 다산인권센터 안병주 010-2699-0817

아, 정말 구리구리합니다. 예상은 했지만 지난 대선 이후 정부와 여당을 비롯한 보수(이건 뭐 ‘보수’라고 칭하기도 거시기합니다만)진영의 총공세가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도 너무 높이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댓글정보원’으로 전락했고, 군부대를 비롯해 각종 국가기관 등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총동원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고요...예전 같았으면 탄핵을 당해도 열 번은 당했을 겁니다. 국민소환제가 대통령까지 적용된다면 박근혜 이 인간 열 두 번도 더 끌어내렸을 겁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서 문제지요. ‘자기가 한 약속은 꼭 지킨다’고 몇 번이고 지껄였던 대선공약은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센스까지, 열불터집니다. 이것뿐입니까. 전교조 샘 해고자 9명 때문에 ‘노조로 보지 아니한다’고 친절히 팩스 보내주시니, 이 어찌 깨알같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민영화는 또 어떻습니까. 철도, 가스, 수도, 공항 등...말이 민영화지, 공공영역에 대한 ‘사유화’겠지요. 이 분들 세상을 온통 ‘경쟁’과 ‘효율’ 돈의 천국으로 만들라나 봅니다. 이 뿐입니까. 쌍용차 해고자들, 밀양의 할미, 할배들, 삼성서비스센터 노동자들, 전월세 폭등으로 갈 곳없는 사람들...눈물이 마를날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에서 우린 뭘 해야 할까요? 뭘 할 수 있을까요?
뭐 선택의 여지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쳐박고 싸우는거 밖에는 요.
그렇다고 혼자 대가리 터지게 싸우면 혼자 다칩니다. 같이 싸워야죠. 맘 같아서야 불법 폭력시위가 어떤 건지 진짜 보여주고 싶긴 하지만...일단, 고건 좀 뒤로 미루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 그리고 투쟁하는 단위, 주체들과 함께 보다 광범위한 수원지역 2차 시국선언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뭐, 형식적인 성명서 한쪼가리 내자는 건 아니구요. 시민들의 눈높이와 관심, 그리고 여기저기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다양한 의제, 이슈들을 아울러 우리의 목소리와 행동을 모아나가는 과정으로 2차 시국선언을 만들어보자는 것이죠.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집담회’를 하려 합니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수원시민 2차 시국선언을 위한 집담회>

- 일시 : 11월 14일(목) 저녁 7시
- 장소 : 민주노총경기본부 중회의실
- 집담회 내용 : 수원지역 2차 시국선언 조직을 위한 방향과 공동행동에 대한 수다
- 참여대상 : 세상에 불만이 가득한 당신
- 주최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과 민주수호를 위한 수원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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