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석방콘서트에 초대합니다.한상균 석방콘서트에 초대합니다.

Posted at 2016.01.18 11:11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우리는 한상균이 무죄라는 것을 압니다.” 


한상균 석방콘서트에 함께해 주세요. 


-일시: 2016년 1월 21일(목) 저녁 7시

-장소: 정동프란치스코홀 지하 성당

-내용: 공연, 편지낭송, 영상, 토크쇼

-소셜펀치: http://www.socialfunch.org/hsgfree

-직접후원: [농협] 356-0516-9884-93 박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에 '내가 한상균이다'는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 #한상균석방 #한상균FREE #한상균콘서트 붙여서 올려주세요. 


[한상균의 석방을 촉구하는 우리 모두의 조각보 성명]


“함께 살고자 한 것이 죄라면, 죄 없는 사람이 부끄러워해야 할 것입니다.”(영실)


“그가 있어야 할 곳은 그곳이 아닙니다. 그가 누굴 위해 싸우는지 무얼 위해 싸우는지 명확하니 그가 있어야 할 곳도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자의 편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얼마나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일인지 아는데. 그런 일을 한 그를 어찌 차디찬 감옥에 있게 할 수 있습니까? 우리에겐 우리의 삶을 사람이 사는 삶으로 만들어주는 그가 필요합니다.”(이주현)


“옳은 것이 틀린 것을 이기는 사회를 위해서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신승포)


“사람을 살리려고 싸웠다는 이유로, 함께 살자고 싸웠다는 이유로, 더 이상 감옥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박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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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석방 콘서트를 제안합니다.한상균 석방 콘서트를 제안합니다.

Posted at 2016.01.07 13:36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한상균 석방 콘서트


-수신 : 노동, 인권, 시민, 사회단체,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시민들


-발신 : 한상균을 기다리는 사람들


-연락 : 박진[waitingforhsg@gmail.com]




□제안취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구속되었습니다. 2015년 4월 16일 세월호 1주기 집회시위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이후 수배생활을 하는 몇 개월의 시간, 억압받고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민중 총궐기를 준비했습니다. 그로 인해, 수구보수언론과 공안당국에 의해 돌팔매질 당해야 했습니다. 조계사에서 나서는 그의 모습을 보며,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는 당당하고 의연했지만, 지켜보는 이들 마음은 참혹했습니다. 한국 사회가 노동자를 어떻게 대하고, 해고자를 어떻게 내쳤는지 본 것만 같았습니다. 동료를 안으며 애써 참던 눈시울 붉던 그가 잊혀 지지 않습니다.


-5일 한상균 위원장이 기소되었습니다. 우려하던 ‘소요죄’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1986년 이래 적용된 적 없는 소요죄 논란은 이렇게 소요만 만들었습니다. 실제 기소를 해봐야 무죄가 나올 것이 뻔할터라, 추가 수사 필요하다는 변명만 남겼습니다. 우리는 한상균이 무죄라는 것을 압니다. 소요죄 뿐만 아니라, 특수공무집행 방해라는 따위의 모든 죄명이 거짓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그의 석방을 기다립니다. 현실 법이 그를 무엇이라 부르던, 한 명의 노동자였고 해고의 천형을 투쟁으로 이겨내 온 투사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가 동료들 곁에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가족 곁으로 올 수 있도록 함께 기다리려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한상균이라는 노동자, 해고자의 삶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의 역사를 통해 이 땅 노동자들의 삶을 돌아보려 합니다. 노동개악처럼 민중에게 닥친 험한 현실을 이겨낼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노동자와 시민들이 어우러져 한상균 석방의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여러분이 모두 주인이 되어주십시오.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행사개요 
-일시 : 2016년 1월 21일(목) 저녁7시
-장소 : 정동프란치스코홀 지하 성당
-내용 : 공연, 편지낭송, 영상, 토크쇼
-전체 재정 : 1천만원


□참여하는 방법


(1)단체 분담금


-각 단체는 10만원 이상 분담금을 납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민주노총은 음향,조명,기획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이런 결정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2)개인 후원금


-각 단체 회원과 간부들은 각자 후원금을 모아주세요.


(3)소셜펀치


-http://www.socialfunch.org/hsgfree 로 모금해주셔도 좋습니다. 
※소셜펀치’의 모금함은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될 수 있습니다. 후원자는 굳이 ‘소셜 펀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금함이 공유된 어디서나 후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굳이 ‘소셜펀치’에 회원 가입하지 않아도 후원할 수 있습니다.


(4)홍보요원이 되어주십시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자신들이 가진 SNS에 ‘내가 한상균이다’는 인증샷과 함께 ‪#‎한상균석방‬ ‪#‎한상균FREE‬ ‪#‎한상균콘서트를‬ 홍보해주십시오. 
-실제 홍보 실무를 맡아 주셔도 감사합니다. (기고문, 카드뉴스, 웹자보, 홍보 선전 등 일거리는 많습니다.)


(5)조직요원이 되어주십시오.


-행사 장소는 300명에서 5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오실 수 있도록 조직해주십시오. 한상균을 모르는 이들이라면 먼저, 민주노총을 오해한 이들이라면 더 먼저 모시겠습니다. 그런 분들을 모셔, 한상균 석방이 왜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주세요.


□ 계좌입니다.

[농협] 356-0516-9884-93 박진


□ 제안자 : 한상균을 기다리는 사람들[김덕진, 이은정(천주교인권위), 고동민(쌍용차지부), 박진, 아샤(다산인권센터), 배서영(4.16연대), 유명희(노동자뉴스제작단), 박병우, 곽이경(민주노총), 지정환(공연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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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성명]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

Posted at 2014.02.24 18:28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

 

수원시민들은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우리도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민주노총에서 총체적인 대선부정 진상규명과 각종 민영화 중단의 요구를 걸고 25일 ‘국민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주의와 민생문제를 전면에 걸고 진행하는 이번 총파업은 비단 민주노총만의 요구는 아닙니다. 정부의 탄압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선택한 이번 총파업은 저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이유로 사상유례없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폭력적으로 난입한 사건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벌어진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들의 총체적인 대선개입은 드러난 사실 관계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시민들을 현혹시켰던 휘황찬란한 대선공약들은 물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해고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자신의 삶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은 ‘종북’으로 낙인 찍혀야 했습니다. 소위 ‘내란음모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토론은 사라지고 무차별적인 사상검증과 감시, 사찰이 횡횡하는 그야말로 유신시절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특정한 권력집단에 의해 거꾸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려는 듯, 박근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애초부터 정당성이 결여된 정부라는 것은 수원시민들은 두 번의 시국선언을 통해 밝힌바 있습니다. 25일 국민총파업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저항할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2014. 2. 24

 

노동자계급정당경기추진위수원분회 역사와진실 수원이주민센터 민주버스노동조합경진여객지회 삼경운수지회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원여성의전화 풍물굿패삶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진보연대 수원청년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비정규직센터 전국노점상연합수원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수원지부 새날의료사회적협동조합 통합진보당권선/장안/팔달/영통위원회 참교육학부모회수원지회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지역목회자연대,수원생명평화기독교행동 민족문제연구소수원지부 수원청년회 노동자연대다함께수원모임 철도노조서울지방본부수원지구(수원역/수원시설/수원전기/병점승무/병점차량/병점열차/부곡차량/부곡승무/안산승무/안산열차) 615수원본부 수원여성노동자회 경기남부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경기도본부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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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25일 수원시민 국민총파업 동참선언[제안] 25일 수원시민 국민총파업 동참선언

Posted at 2014.02.18 10:31 | Posted in 공지사항

 

 

 

오는 2월 25일은 '국민 총파업' (이라 쓰고 '국민 대축제'라고 읽는다^^) 하는 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하는데...뭘 축하해야 할 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선공약은 온데 간데 없고, 철도/의료 등 공공부문은 사유화, 사회는 극우 보수로 재편하고, 언론은 이미 장악했고, 부정선거에 대해선 입 싹 닦고...뭐 하나하나 열거하려면 끝도 없네요...

 

여하튼  도대체가 민폐정부라 이름붙히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진짜.

 

여하튼! 2월 25일 국민 총파업, 국민 대축제에 여러분들만 생각과 방식으로 함께 한다는 동참선언을 해주세요.

롸잇나우~~!!

 

아래 양식에 간단히 입력만 하면 끝!

양식이 안보인다구요? 그럼 여길 클릭하면 됩니다! http://goo.gl/Cuzi0N

 

  1. 권양숙
    이런거 할거면 신안천일염 불매운동, 업자 규탄대회는 왜 안했냐? 니들이 하는게 인권이냐?
  2. 니미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마 개새끼들아 20만명으로 뭐가 될거라 생각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인구수는 5000만명이다 니네 꼴깝 떤다 해서 뭐가 되지는 않음 ㅇㅇ 젗이나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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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경찰이 침탈한 것은 민주노총 본부가 아니라 인권인다[성명] 경찰이 침탈한 것은 민주노총 본부가 아니라 인권인다

Posted at 2013.12.23 23:11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사진출처 : YTN 방송 캡쳐



경찰이 침탈한 것은 민주노총 본부가 아니라 인권이다.

 



바로 어제(12월 22일) 경찰이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 건물을 포위하고 난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인권활동가들은 서울 시내 한복판 17층 건물 아래 깔린 대형 에어매트를 보고 아득해졌다. 민주노총 건물을 둘러싼 6천여 명의 경찰, 건물 안에서 농성 중인 사람들이 급하게 휘갈겨 쓴 박근혜 정권 규탄 현수막 2장이 사무실 창문 밖으로 바람에 휘날리고, 바로 밑에 노란색 대형 에어매트가 거대하게 부풀어 있었다. 정부가 일말의 협상 여지도 주지 않은 채 조합원 9천 여 명을 직위해제하고 노조에 수십억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검경은 연일 불법 파업 엄단을 공언하는 가운데, 철도노조 역사상 최장기라는 14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던 철도 노동자들은 선택을 강요받고 있었다. 경찰에 체포되든지 아니면 뛰어내리든지.

 

도대체 무엇이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걸까? 22일 민주노총 본부 침탈로 정점을 찍은 정부의 무자비한 탄압과 최장기 파업을 이어가며 결코 물러서지 않는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은 이 싸움이 일개 공기업의 일상적인 임금단체협상 수준의 문제가 결코 아님을 증명한다. 정부와 보수언론도 인정하듯이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정부정책반대를 내건 ‘불법파업’이다.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경쟁체제 도입이 결코 민영화는 아니라고. 정부는 착각하고 있다. 철도노동자들과 국민들이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모두에게 평등해야 할 공공서비스에 ‘경쟁체제’라는 허울 좋은 이윤논리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는 민영화가 아니라며, 정부가 직접 공공서비스에 이윤논리를 보다 철저히 도입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KTX 수서발 자회사의 지분이 컨소시엄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민간자본에게 넘어갈 것도 쉽게 예상가능하다.

 

정부가 이토록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며 정당한 근거인 냥 반복하는 ‘불법파업’은 또 어떤가. 정부의 불법파업 논리는 이미 철도파업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 정부정책에 대해 반대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욱 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어지간한 노조의 쟁의행위를 다 ‘불법’으로 몰 수 있는 현행법이 얼마나 문제인지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한편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정부정책이 철도노동자들의 노동조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는 누구나 쉽게 상상가능하다. 노동자 수백 명이 목숨을 잃어 죽음의 기업이라는 KT가 그 생생한 사례다.

 

정부는 공공재화를 가지고 국민들 상대로 장사하고 그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더욱 쥐어짜서 큰 이윤을 남기고, 여차하면 민간자본에게 팔아치워서 목돈을 손에 쥐어보겠다는 심산으로 ‘공’권력을 이용해 국민들과 노동자들을 두들겨 패고 있다. 바로 어제 민주노총 본부에서 일어난 일이다. 수천 명의 민주노총 조합원, 연대하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이 하루 종일 뿌려진 최루액에 눈물을 흘리고, 종일 계속된 경찰의 진압으로 130여 명이 사지가 들린 채 연행되고, 민주노총 본부 건물은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테러 진압 현장처럼 만신창이가 되었다. 온 국민이 지지하는 정당한 파업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사법부, 수색영장이 기각되자 체포영장 하나들고 와서 민주노총 건물을 초토화시킨 경찰, 기자회견을 열어가며 경찰의 행태를 지원했던 총리와 장관들까지, 22일 하루는 그동안 한국사회가 쌓아오고 합의했다고 생각했던 법과 인권이 저들에 의해 우스워진 날이다.

 

마치 골목길에서 불량배를 만난 것 같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경찰이 몽둥이를 들고 와서 법치질서 준수를 외친다. 부정선거로 당선된 불법정권은 공권력을 더욱 무자비하게 휘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제 정동 거리에서 누군가 외쳤듯이, 대체 지금 싸우지 않고서 언제 싸울 수 있을까. 경찰의 폭압에도 철도노조 지도부는 체포되지 않고, 철도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이 싸움은 정부가 연이어 추진하려는 공공부문(의료, 가스, 수도) 민영화를 막아내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또한 자신들에게 쥐어진 곤봉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휘두르는 망나니 같은 경찰의 고삐를 죄는 싸움이기도 하다. 경찰에 의해 자행된 용산 학살 5주기가 다가온다.

  

2013년 12월 23일


다산인권센터, 새사회연대,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인권단체연석회의,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인권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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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 발표[이슈]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 발표

Posted at 2013.12.23 16:07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사진출처 : 뉴스Q



지난 12월 18일 수원지역 50여개 종교, 시민사회단체, 정당들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지 만 1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국민들은 국정원과 국방부를 비롯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종북몰이’에 혈안이 된 채 국민의 요구에는 어떠한 반성과 책임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철도파업에 대해 ‘직위해제’와 민주노총 사무실에 '경찰력 투입'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밀양을 비롯한 국민들의 절박한 요구와 저항에는 경찰을 동원해 진압하는 등 국민의 요구와 바람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수원지역의 많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정당들은 부정선거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을 묻고자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양심과 정의에 따른 고뇌한 찬 선언입니다.


이후 촛불집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원시민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철도 민영화를 막기 위해 파업중인 철도 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밀양의 어르신들, 쌍용자동차 해고자 등 시대의 어려움을 짊어 지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과 연대할 것입니다.




<시국선언문>



“당신들은 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선거와 총체적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옳습니다.




민주주의 역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진 고통의 역사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자유와 권리가 확대되어 온 희망의 역사입니다. 보다 평등하고, 보편적인 인류애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한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민주주의는 그 어떤 권력과 이해집단에 의해 파괴되거나 축소되어서는 안 되는 인류역사 그 자체입니다. 한낱 정치적 도구나 수단이 되어서도, 어떤 이유로도 유보되거나 양보를 강요해서는 안 되는 원칙인 것입니다.

하지만 2013년 대한민국 민주주의 현실은 참담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힘겹게 쌓아왔던 민주주의 원칙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대해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은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게 남은 것이라곤 ‘종북’밖에 없는지 정부를 비판하는 모든 세력에 대해 ‘종북’ 딱지 붙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성과 합리는 사라진 채 광기어린 '혐오'를 의도적으로 확산시키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간을 1970년대로 돌려놓았습니다. ‘동지 아니면 적’이었던 유신시대 냉전 논리를 반복하면서 자신들의 알량한 권력만을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결국 국정원을 비롯해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치룬 지난 대선과정 불법행위들은 박근혜 정부 합법성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반증합니다. 1960년 3·15부정선거이후 최악의 관권 선거가 밝혀지고 있음에도 정부와 새누리당, 검찰과 경찰은 사건을 축소, 왜곡하고 있습니다. 소신껏 수사를 지휘했던 사람들은 유무형의 압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비판하는 단체와 사람들에 대해서는 ‘종북’으로 몰아세우며 마녀사냥을 일삼고 있습니다. 불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들을 향해 ‘종북 몽둥이’만을 휘두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직 사실과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시민들을 향해 ‘대선불복이냐’며 겁박하고 있습니다. 민영화를 반대하는 철도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에 대해 ‘직위해제’라는 초강수를 들었습니다. 전교조, 공무원 노조 등에 대해서도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마저 무시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고 관제언론으로 추락한  KBS의 수신료마저 일방적으로 인상시켰습니다. 밀양주민들의 처절한 호소도 잔인하게 외면합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경찰을 동원해 잔인하게 진압할 뿐입니다. 자신들의 불법과 부정의를 덮으려고 정의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관권, 부정선거로 당선된 ‘불법 대통령’입니다. 관권, 부정선거와 총체적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옳습니다. 더 이상 국민을 괴롭히고 낙인찍고 편 가르는 혐오와 폭력의 정치로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유린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민주주의를 이길 수 없습니다.


2013년 12월 19일


(개인/가나다 순)
배형경 (솔대노리협동조합 이사)
양훈도 (전 경인일보 논설위원)
윤기석 (목사)
황용원 (현 수원YMCA 사무총장)

(단체/가나다 순)
경기남부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 경기대학교민주동문회 경기버스노동자회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청춘의지성 고용복지경기센터 노동당수원오산화성당원협의회 노동자계급정당경기추진위수원분회 노동자연대다함께수원모임 다산인권센터 민족문제연구소수원지부 민주노총경기도본부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새로운사회를여는수원시민포럼 성공회수원나눔의집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다문화도서관 수원문화360 수원민예총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수원비정규직센터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생명평화기독교행동 수원알바연대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유권소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수원지역직장인노래패음치박치 수원청년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역사와진실 인권교육온다 전국운수산업민주버스노동조합경기지부(경기지부경진지회,경기지부삼경지회.성우 제1노동조합) 정의당수원지역위원회 진보를사랑하는수원광장 참교육학부모수원지회 통합진보당권선위원회 통합진보당영통위원회 통합진보당장안위원회 통합진보당팔달위원회 팔달사청년회 풍물굿패삶터 한빛학교 (이상 51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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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301차 수원촛불 안내[10/23] 301차 수원촛불 안내

Posted at 2013.10.21 19:51 | Posted in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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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울산희망버스 인권침해감시 보고서[보고서] 울산희망버스 인권침해감시 보고서

Posted at 2013.08.01 11:03 | Posted in 자료실
[최종]울산희망버스인권침해보고서 20130723 from humand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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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주)아미코트 폭발사고 진상조사 보고서[보고서] (주)아미코트 폭발사고 진상조사 보고서

Posted at 2013.01.16 14:39 | Posted in 자료실


(주)아미코트폭발사고 진상조사보고서 from humandasan

2012년 6월 21일 발생한 (주)아미코트 폭발사고 진상조사 활동에 대한 최종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관련 대책까지 제안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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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더 이상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활동소식] 더 이상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Posted at 2012.12.24 11:34 | Posted in 활동소식


12월 22일 토요일 저녁 6시, 수원역 광장에 촛불이 켜졌습니다. 한진중공업 최강서 열사의 분향소와 함께 조촐한 추모제가 진행된 것입니다. 이번 추모제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같이 정리해고로 싸우고 있는 파카한일유압의 송태섭씨는 지인들에게 문자를 돌려 "오늘밤 10명이든 20명이든 모여서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제를 수원역에서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뜻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이 수원역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고 최강서씨는 한진중공업 사측이 노동자들을 상대로 158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손해배상청구했고, 수년동안의 투쟁끝에 어렵게 복직했으나 일감도 주지않고 노동조합 사무실도 없애는 등 비상식적이고 비인간적인 사측의 태도에 실망한 채 삶을 마감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를 남기고 떠난 그 분의 마음을 우리가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스마트폰에 남겨진 유서에는 "돈이 전부인 세상에 없어서 더 힘들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추모제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은 고개를 떨구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추모제 중간에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해고노동자가 아파트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슬픔은 더 커졌습니다. 이 죽음 앞에서, 이 절망과 무력감 속에서 엎드려 울 수 만은 없습니다. 좌절할 수 만은 없습니다. 반드시 살아서 싸우겠다는 다짐과 격려를 나누었습니다. 더 이상 누구도 보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 한진중공업 최강서 열사 수원역 추모문화제 열려 | 뉴스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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