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2012년을 넘어 2013년을 그대 품에~[활동소식] 2012년을 넘어 2013년을 그대 품에~

Posted at 2013.01.02 16:03 | Posted in 활동소식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들은 2012년 마지막 밤을 쌍용차 평택공장 앞 송전탑에서 보냈습니다. 
수원촛불시민들과 함께요. 이분들 대부분 다산인권센터 벗바리들이라는거 ^^

추운날이지만 따뜻한 초가 이제 막 점화됩니다.

 
겨울이 이번 해만큼 추울까 추울까 싶지만, 우리가 함께한다는 이유로 조금은 추위가 녹았으리라 생각합니다.
24곡 트로트메들리를 준비해간 박진활동가는 너무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인해, 그만 노래한곡 못부르고
그저 사회를 보기만 했다지요. 아하하하 아까워라. 송전탑에서 승리하고 내려오시는 날 노래방에서 부르기로.

 
웃어요. 우리 모두 웃어요. 지금 가는 길은 모다 길고도 어두운 길이지만, 우리가 걷다보면 길이 만들어지고
웃음이 만들어집니다.

 
송전탑위에서 투쟁하는 문기주, 복기성, 한상균 "동지들 고맙습니다"라는 그말이 참 좋았습니다.
참여자들의 노래에 돌아가면서 답가를 해주신, 다들 어찌나 노래도 잘하시는지.
춥죠? 물으면, 어김없이 춥지 않습니다. 라고 답해주는 이분들.
특히 복기성동지는 1월 1일이 생일이었습니다.
우리 함께 생일축하노래도 불렀습니다.

 
앰프도 준비하고 노래도 준비한 투쟁하는 노동자의 스페셜 콘서트를 들었지요.
동서공업 해고자 황영수 동지와 노동자밴드 피라냐의 공연이이어졌습니다.
피라냐? 사람잡아먹는 그 생선? 아닙니다. 노동자밴드 피라냐는 부자들의 탐욕을 잡아 먹습니다.

 
2012년 늦은 밤 우리는 미리 떡국을 끓여서 언 몸을 녹였지요.
토요일 송년회에 잔뜩 남았다는 삼겹살과 살짝 얼어버려 바삭거리는 상추랑, 굴, 과매기와 소주도 한잔 나눴지요.
그렇게 송년의 밤은 깊어갔습니다.

 
그.리.고.
2013 쌍차투쟁 승리를 그렸습니다. 만들었지요. 수많은 실패이후 한 자 한 자 성공해냈습니다.
우리의 내일도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의 오늘은 아프지만, 우리의 내일은 아프지 않을것입니다.
우리의 상처와 우리의 절망은 다같이 나누는 희망으로 곧 꽃이 될 것입니다.

다산인권센터는, 아픈 그이들의 상처 안에 소중하게 피는 꽃이 늘,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9/1] SJM문제해결과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문화난장[9/1] SJM문제해결과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문화난장

Posted at 2012.08.29 10:33 | Posted in 공지사항


개사 : 다산인권센터 안은정
노래 : 황재진

우린 투쟁 스타일 (가사보기)






잘~ 놀아야 이깁니다!
9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난장~~
SJM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용역청부폭력에 맞서는 우리들의 연대!

자~~~준비되셨나요????

편안함? 이런거 없어요. 다만, 신나고 발랄한 우리들의 몸짓이 있을 뿐!!!
오실때 텐트 가져오는거, 잊지 마삼~~~~!!

오시는 길
버스로 오실 때 : 
안산역에서 일반버스 52번이나 좌석버스 1번, 320번을 타고
'부광약품'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안산역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네비게이션 주소 :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401-5

문의 :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활동소식] 7일간의 농성끝에 얻어낸 소중한 성과[활동소식] 7일간의 농성끝에 얻어낸 소중한 성과

Posted at 2012.05.30 16:49 | Posted in 활동소식




어제(30일) 오후 5시경 수원시청과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경기420투쟁단)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활동지원에 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장애인들의 수원시청 본관로비 농성 7일만의 합의였다.

<경기420투쟁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군포, 안산, 광명, 김포, 평택, 오산을 거쳐 23일 수원에 도착해 7일간의 농성끝에 얻어낸 결과였다. 이번에 합의한 내용은 법적으로 보장된 법정교통수단을 2013년까지 44대 모두 확보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예산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아래 합의문 참조)

장애인 이동권은 절박한 생존의 요구다. 이를 외면한 채 '복지'운운하는 것은 또다른 차별과 배제를 만들어 낼 뿐이다. 하기에 이번 합의는 장애인들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첫 출발이다. 앞으로 수원시는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수립과 그에 따른 예산확보,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덧붙혀, 겉모습을 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고, 시청출입을 통제하는 등 이번 농성과정에서 보여준 장애인들을 향한 공무원들의 잘못된 태도와 시선 또한 바로잡혀야 한다. 그리고 시청본관에 설치되어 있는 위험천만한 휠체어 리프트는 하루빨리 폐쇄하고, 수원시청 본관건물의 장애인 접근이 불가능한 계단, 화장실에 대해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한다. 

7일간의 수원시청 농성과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신다. 굶지 말라며 식사를 제공해주셨고, 기도를 해주셨고, 장애인 활동보조까지 함께 하신 분들이 너무나 많았다. 한의사 선생님의 진료도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지지방문오셔서 음료수와 간식을 살짝 놓고 가신 분도 계셨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앞으로도 장애인,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해고자 등 사회에서 차별받는 많은 이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갈 것을 다짐한다. 


<경기도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공동투쟁단>과 <수원시청>의 합의서 내용


■ 특별교통수단 관련

1. 금년 추경에 특별교통수단 13대를 도입 운영하고, 2013년 본예산에 16대 증차하여 2013년 4월말까지 법정대수 44대를 운영한다.

2. 저상버스 대`폐차, 신규노선, 증차차량에 대해서는 전면 저상버스로 도입하도록 정책을 시행한다.

3.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 이용요금, 거리, 시간 등을 수원 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수원새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의하고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한다.

■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관련

1.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을 2013(본예산)부터 6억원을 증액하고, 금년 추경에 7천5배만원을 반영하여 1가구와 일반가구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0% 범위내에서 추가지원을 117시간으로 확대한다.

2. 장애인활동지원 2~4등급 수급자에 대해서는 추가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성명] <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의 장애인 농성 지지 성명[성명] <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의 장애인 농성 지지 성명

Posted at 2012.05.28 13:27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 수원지역 11개단체가 구성하고 있는 <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에서 발표한 성명입니다.



수원시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기준에 맞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라.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활동보조생활시간 확대’를 위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수원시청 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 요구의 핵심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따른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법적 요건에 맞추어 확보해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수원시는 농성 6일째인 오늘까지도 예산과 절차 문제를 들며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수원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즉시 면담을 수용하고 조속히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 수원시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근거로 제시한 예산부족은 수원시가 이에 대한 해결의지가 없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예산은 여러 가지 적절한 기준에 의해 편성되는 것이며, 이런 기준에 따라 위험성, 긴급사안, 사회적 약자 등에 우선적으로 편성되어야하는 우선권을 두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시급히 추경예산에 반영하거나 2013년까지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않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활동보조 시자체 추가시간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수원시의 자체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예산반영을 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러한 주장을 담은 면담요구를 ‘조건 없이’ 받아들여야한다. 

수원시가 주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는 어떤 제도나 틀로 규격화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지가 표현되는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특히나 장애인, 빈곤계층 등의 사회적 약자는 이러한 시민참여과정에서 배제되기 쉽기 때문에 더더욱 제도를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마련을 하겠다는 주민참여예산취지를 비추어도, 장애를 가진 주민의 구체적인 요구가 반영되는 것이 마땅하다. 따라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면담과 내용을 ‘조건 없이’ 받아들여야한다. 

-수원시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법정기준에 맞는 추가 예산을 편성하라.
-수원시는 장애인 활동보조 추가시간을 확대하라. 
-수원시장은 성의 있는 자세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면담을 수용하라. 
-우리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요구하는 장애인농성을 지지한다.


2012. 5. 28
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