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해결책이 아니다. ‘대테러방지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기자회견문]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해결책이 아니다. ‘대테러방지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

Posted at 2015.12.02 15:00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폭력을 폭력으로 끊을 수는 없습니다. 

파리 테러 상황을 이용하여 테러방지법과 이주민 차별을 강화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합니다. 


기자회견문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해결책이 아니다

대테러방지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


 

공습으로 테러를 근절할 수 없다! / 강대국의 시리아·이라크 군사적 개입에 반대한다! / 파리 테러를 빌미로 공안탄압 강화하는 대테러방지법과 이주민 차별에 반대한다!


지난 11월 14프랑스 파리에서 민간인에 대한 끔찍한 공격이 발생했다이에 프랑스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미국러시아 역시 테러를 뿌리뽑아야 한다며 시리아 폭격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그러나 그들 스스로가 벌이는 테러와의 전쟁이 바로 테러의 원인임을그들은 망각하고 있다.


우리는 파리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가 탄생한 원인을 알고 있다미국은 2003년 후세인 정권을 축출하고 종파 간 분열 정책으로 점령에 대한 저항을 무력화하고자 하였다수니파 주민들이 해고되고 공직에서 추방되는 동안 미국은 시아파 세력들을 군과 정부 요직에 앉혔다수니파 주민들의 불만이 커졌고미국이 후원한 이라크 정부의 종파주의적 정책 때문에 종파 갈등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격화했다이라크인들은 2012년 말 이라크의 봄’ 등의 운동을 통해 거듭 종파적 갈등을 극복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돌아온 것은 이라크 정부의 가혹한 탄압이었다이런 불만 속에 생겨난 것이 바로 수니파 이슬람주의 조직, IS.


시리아 내전 상황은 매우 복잡하다. 45년간 독재를 해온 아사드 정권과 2011년 민중봉기 때부터 아사드에 맞서 온 반군 세력이 있다여기에 IS가 세력을 넓힌 상황이다복잡한 갈등선과 이에 따른 상호간의 증오테러 행위를 외세의 군사적 개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이라크에서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근거가 대체 어디에 있는가?


오바마 미 대통령은 자신만만하게도 이라크전쟁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고시리아에는 절대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이미 특수부대파견을 결정하는 등 자신의 말을 뒤집었다현재 미국과 러시아프랑스의 폭격은 IS와 민간인을 가리지 않은 채 진행되고 있다얼마 전 국내 언론의 인터뷰에서도 국내 거주 시리아인이 땅에서는 IS가 괴롭히지만정부군과 미국과 러시아의 비행기 폭격까지 받아서 불안한 상황이라 증언하기도 했다폭격은 외부 세력은 시리아 사람들을 죽이러 왔고당신들을 지켜줄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고 선전하는 IS의 세력을 키워주고 있다.


지상군 투입 역시 대안은 아니다많은 군사 전략가들이 ‘IS는 시리아 내전의 효과일 뿐이라며 좀 더 강력하게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러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봤듯이 지상군 투입은 해당 지역을 안정시키지는커녕 현지인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다심지어 내전을 더욱 확장시킬 위험도 있다.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 해법을 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그러나 이 역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당장 미국과 러시아는 아사드 정권의 존치 문제로 대립하기 때문이다. 11월 14일 파리 테러 직후 각국 외무장관들이 모인 시리아 국제회의에서 내년 1월까지 내전 당사자들이 정전협약을 맺게 하고 과도정부 구성 및 UN 주관 하의 선거를 실시한다고 합의했지만그 과정에서 평범한 시리아인들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시됐다현지인들의 바램과 의견을 무시한 채 총칼로는 질서를 세울 수 없다는지난 15년 간 미국의 대테러전쟁이 남긴 교훈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시리아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사회를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 능력과 권리가 있다.


한편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테러리즘은 암적 존재라며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이미 한국은 파병으로 미국의 이라크 점령을 지원했고, 1년여 전부터 미국의 시리아·이라크 개입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IS가 지목한 십자군 동맹의 일원으로 언급되고 있다한국인들의 안전보다 전쟁 지원을 더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이미 국군 동명부대는 IS의 활동 반경에 포함되는 레바논에 주둔 중이라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더 많은 파병을 부추길 국군해외파병법을 정부와 여당이 계속해서 조금씩 밀어붙이는 것도 불길하다.


또한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서는 국제 인도주의 체제 전반에 심각한 도전이고 부담과 책임을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해야 하며 한국은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해결책은 테러방지법으로 시민사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었다.


파리 테러를 빌미로 대테러방지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미 정부는 10여 년 전부터 국정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테러방지법 제정을 시도해 왔다이번에 논의되는 테러방지법도 대테러활동 실무를 집행하는 대테러센터를 국가정보원장 소속으로 설치하고 각종 금융거래 및 통신정보를 수집하고 위험인물을 추적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한다그러나 이는 과거 대선 개입 의혹개인정보 감청 의혹조차 해소하지 못한 국정원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나선 시민들을 IS에 빗대며 이들을 마치 잠재적인 테러리스트인 것처럼 취급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대테러방지법과 정부여당이 준비 중인 관련 법안들이 통과된다면 시민사회에 대한 무제한적인 감시와 탄압이 자행될 공산이 크다집회 및 시위정치적 행동에 대한 최소한의 민주적 권리조차 없애려는 이러한 시도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우리는 테러 위험에서 벗어나는 진정한 방법은 테러방지법 제정이 아니라 정부가 중동 등지의 전쟁을 지원하는 정책을 포기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11월 18이병호 국정원장은 시리아 난민 200명이 왔고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슬람 노동자 중에서 IS에 호감이 있는 사람이 발견되고 있다며 마치 시리아 국적자와 무슬림 모두를 잠재적 테러리스트 취급을 하는 발언을 했는데심지어 법무부가 오보 취지로 별도의 설명자료를 내야 할 만큼 사실관계조차 허점이 많았다또한 같은 날 알 카에다의 시리아 지부인 알 누스라 전선을 추종했다며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를 체포하기도 했다그러나 증거는 고작 알 누스라 전선의 깃발을 들고 찍은 사진과 집에서 발견된 장난감 BB탄 총 뿐이었다테러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이주민을 마녀사냥하는 것은 정부의 진정한 목적이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파리 테러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프랑스 민중들을 애도한다동시에그 전날 일어난 레바논 베이루트에서의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이들도한 달 전 이집트에서 항공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은 러시아 민중들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우리는 이들 모두가그리고 이전부터 테러와 내전에 시달렸던 수많은 시리아이라크 민중들도 세계의 지배자들이 펼친 그들의 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임을 기억하고자 한다그들의 억울한 죽음희생을 기억하는 길은 바로 테러와의 전쟁에 반대하는 일이다강대국들의 군사적 개입은 더 많은 죽음만을 낳을 뿐이다.


-미국러시아프랑스 등의 테러와의 전쟁은 실패할 것이다시리아를 향한 군사적 개입을 반대한다!


-한국 정부는 일체의 전쟁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또한 더 많은 파병으로 이어질 국군해외파병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


-파리 참사를 빌미로 시민사회이주민을 억압하는 박근혜 정권의 테러방지법이주민 차별에 반대한다!



2015년 12월 1

경계를 넘어노동자연대민주노총반전평화연대(), 

사회진보연대인권연대팔레스타인평화연대참여연대한국진보연대


       [사진 n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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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박근혜와 국정원의 나라, 참을 수 없다.[시국선언] 박근혜와 국정원의 나라, 참을 수 없다.

Posted at 2015.07.24 11:30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참으로 이상한 나라입니다. 


시간은 앞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이 정부와 사회는 점점 뒤로 후퇴하는 느낌입니다. 

국가정보원이 해킹 프로그램을 구매하였습니다.  

국정원은 계속 부인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프로그램의 용도가 무엇인지 너무나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곧 이어 담당자가 자살을 하고, 기다렸다는 듯 국정원 직원 명의 성명서가 나왔습니다.  

성명서에서 국정원은 '자국의 정보기관을 나쁜 기관으로 매도하기 위해 매일 근거없는 의혹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나라는 우리 밖에' 없다며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국민들을 비난했습니다. 


그 와중에 대통령이란 사람은 이 사태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여당 대표라는 사람은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면 사찰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말인지 막걸리인지 알 수 없는 발언을 내뱉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기,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어제(23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 모여 시국선언을 진행하였습니다. 


 ⓒ 장명구(뉴스 Q)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국정원과 박근혜 정부를 강력 규탄하였습니다. 발언들 중 일부를 살펴볼까요? 


"대선 당시 벌어진 국정원 직원 댓글 사건과 최근 벌어진 민간인 사찰 의혹 문제를 보며 국정원에 의해서 거짓 정권이 탄생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종들(집권세력)이 주인(국민)을 무시하고 자기가 주인인양 행패 부리는 꼴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 이 종들을 총선과 대선에서 심판해서, 권력은 국정원이 아닌 국민에게서 나와야 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는 올바른 종들을 뽑자."

-이종철 목사(수원지역목회자 연대대표)

"국정원의 대외 위장용 명칭인 '대한민국 정부 5163부대'는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킨 5월 16일 새벽 3시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이 국정원이 박정희의 독재를 그리워하는 조직이라는 걸 스스로 고백한 증거이다."
"국정원은 국회 동의도 없이 해킹 프로그램을 사들였고, 영장도 없이 감청했는데, 이는 모두 불법이다. 특검을 도입해 진상을 규명하라"

-송무호 (민주 행동경기원탁 회의 상임 공동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국가 안보를 위하는데 사찰이 무슨 문제냐?'는 발언을 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이다."

"국정원이 직원 명의로 성명을 발표한 것은 국민에 대한 삿대질이다. 국가 정보원을 해체해야 한다, 당신들(국정원)이 없어도 우리는 충분히 안전하게 살 수 있다"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 활동가)


      ▲  국정원이 돋보기를 든 채 민주주의 등을 꽁꽁 묶은 포승줄을 들고 있는 퍼포먼스      
     ⓒ 장명구(뉴스 Q)


발언 후에는 국정원의 행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돋보기를 들고 민주주의, 인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을 사찰하고 감시하는 국정원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이대로 있을 수는 없습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하게 지나쳐서는 안됩니다.그 화살이 언제 어디서 나를 겨누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분노하고 항의하고 따져 물어야 합니다. 정권의 하수인 노릇밖에 하지 않는 국정원이 해체될 때까지, 해체가 어려우면 국정원에 대한 대대적 개혁이 진행될까지 국민 모두가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보도자료  다운받기 

20150723 시국선언 기자회견.pdf


 보도 내용 

[오마이뉴스]

경기 시민단체 시국선언... "국정원 직원 성명 발표는 국민에 대한 삿대질"


[뉴스 Q]경기·수원 시민사회 '시국선언'. "박근혜와 국정원의 나라, 참을 수 없다"[연합뉴스]수원지역 인권단체, 국정원 해킹 논란에 '시국선언'


그리고 지나가시던 시민이 사진을 찍어서 '오늘의 유머'에도 올려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경기수원지역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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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께 이 소식을 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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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2/12]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Posted at 2014.02.07 19:13 | Posted in 공지사항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소위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인권 침해 보고회

 




"그날 부터 우리는 숨쉬는 것도 범죄가 되었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살이라는 상상을 했어요. 너무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워서. 홀로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고요. 사건이 종결되려면 어떡해야 하느냐고 변호사에게 물었어요. 변호사가 피고인이 사건을 추진시킬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사건이 종결 된다고 했을 때 저는 그게 죽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이 사건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중략) 혼자 외딴 섬에 이 집단만 동동 떠다니는듯한 느낌. 거기서 오는 고통, 공포. (A / 압수수색 당사자)

다른 집은 변호사 오면 열어주겠다고 했는데 나는 왜 쉽게 열어줬을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우리집에서 가져간 것이 증거가 되진 않았을까. 뭐 그런거? 지금도 제가 문을 닫으려고 했을 때 문을 열려고 하는 그런 완력. 그 사람 눈빛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쳐요. (B / 구속자 가족)

제가 누군가를 의심하는 것보다도, 내가 누군가에게 의심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더 비극적이잖아요. 더 아파요. (중략) 예를 들면 누군가 꼬치꼬치 캐묻거나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어 이 사람이 나를...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물론 그 사람은 궁금하니까 묻는건데. (중략) 그럴 때는 굉장히 비참해지기도 하구요, 내가 왜 이사람에게 내 행적이나 생각을 낱낱히 밝히고 검증 받아야 하는가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고. 그럴 때는 굉장히 서글프죠. (C / 5월 정세 강연 참석자)

TV조선에서 와서 이제 저희 집 내부랑 막 찍으려고 그랬던 것 같애요. 그런데 다행히 1층 아줌마가 안 열어줘가지고 이제 그냥 외형만 찍고 간거 같애요. 근데 그날 저녁에 MBC 9시 뉴스에 맨 얼굴로 해갖고 제 얼굴이랑 저희 집이랑 다 나갔다 그러더라구요. 방송사에서 찍지 못했는데, 국정원에서 우리 동의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다 넘겨준거에요. 사진을. (D / 구속자 가족)

괜히 옷을 한번 더 털게되요. 이거 뭐지? 영수증이네. 일단 찢어. 책, 사회과학책 없는 집이 어디 있겠어요. 나중에 뭐를 할지 모르니 이것도 갖다버려. 나의 주변을 하나하나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나의 기억이고 자취인데, 어떻게 보면 나의 역사를 없애는 거고. 벌거벗고 사는거구나. (E 씨/ 5월 정세강연 참석자)

 

"우리도 몰랐습니다"


내란음모 사건의 가족과 피해자를 인터뷰하러 갈때만 해도 우리는 사실 몰랐습니다. 신념과 확신에 가득찬 사람들이니, 그런대로 잘 이겨나가고 있으리라구요. 그런데, 만나보고 알았습니다. 얼마나 외로웠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지금도 그 아픔이 하루도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도요.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어쩌면 우리조차 정말 그들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안되었던 것은 아닌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피해자들을 만나는 동안 울고 같이 아파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작업을 세상에 내 놓는 것은 중요하다고, 우리가 느낀 만큼 다른 사람들이 공명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단순히 후원을 부탁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아파하고, 이제는 같이 목소리를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루아침에 숨쉬는 것조차 범죄가 된것같아,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요. 

감사합니다. 많이 알려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소위 내란음모 사건을 출발로 전 사회가 공안정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국정원에서 시작된 공포정치가 박근혜 정권 내내 공안통치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 단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공안사건의 첫 문을 연 것과 같아. "

 

우리사회는 공안사건, 공안통치, 공안탄압 등 비인격적 언어 뒤에서 벌어지는 피해자의 맨얼굴을 만나야한다. 그들의 아픔을 통해 공포정치가 파괴하는 것이 인간임을 깨달아야 한다. 

마녀사냥의 피해를 온 몸으로 당한 가족과 당사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되짚어 보고자 한다. 

 

언제 하나요?

일시 : 2014년 2월 12일(수) 오후1시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2호

소위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인권보고회의 재정을 함께 후원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누가 하나요?

다산인권센터,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 인권운동사랑방, 유엔인권정책센터, 그리고 김희진, 윤지현, 희망, 이은나래, 랑, 유성, 이경빈, 정민수, 이혜정, 현정, 박천우, 형석, 선영, 은아, 김산, 오렌지가 좋아, 박진, 그리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상윤.

 

후원 계좌

후원계좌 / 농협 356-0516-9884-93 박진

 

연락처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 humandas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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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허 나참
    "특히 경찰이나 검찰, 국가공권력과 삼성과 같은 권력 집단이 범죄와 인권침해를 저지른 경우,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냅니다" "NGO의 역량이 부족합니다"
    한 마디 쓰렵니다. 인권침해의 기준이 권력의 크기입니까?? 저는 피해자의 인권 침해의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피해자의 인권침해 순위는 섬노예가 일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업무의 우선순위를 잘못정해두신 것 아닙니까?? NGO의 역량이 부족하다고요?? 오만데 다가시면서?? 섬노예가 하루이틀 문제입니까?? 네이버에서 신문검색해보세요 이거 수십년간 이어진 문제입니다. 그동안 인권단체는 모했습니까?? 뉴스에서 신문에서 섬노예들 인권문제 생길 때마다 왜 잘못됐다 말씀들은 안하셨습니까?? 수십년동안 이제하시려구요?? 사람들한테 이슈가 되고 난리가 나니까 목소리 낸다고요?? 왜 인권단체 스스로 섬노예에 대한 조사나 문제의식을 이슈화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누구를 위한 인권이었습니까??
  3. 허 나참
    국가가 나서야 해결해야할 문제고 국가가 방기할 때만, 역량이 가능할 때만 개입한다고요?? 인권단체가 그렇게 소극적인 단체였습니까?? 그동안 인권침해사례에서 그렇게 소극적이었습니까?? 국가와 같이 개입해야할 문제 아닙니까?? 국가가 해결하기전에 인권단체들은 모하셨습니까?? 변명처럼들리네요
    • 허 원참
      2014.02.10 10:42 신고 [Edit/Del]
      이 분참...왜 여기와서 그러실까...단체들이 이땅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다 조사하고 개입하고 하는줄 아시나...불만을 제기하려면 좀 분명히 하세요.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것인지 아닌지...섬노예 사건은 핑계처럼 보입니다.
    • 허 나참
      2014.02.10 12:35 신고 [Edit/Del]
      아니 무슨 비판하면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것입니까?? 누가 이땅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다 조사하랍니까?? 섬마을에서 벌어지는 광범위한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개입안하고 모했냐는 겁니다 그리고 인권의 우선순위가 모냐는 겁니다. 건전한 비판을 그렇게 받아들이십니까?? 인권단체가 한 번 생각하고 운동의 방향을 수정하고 재고해야할 문제아닙니까??
  4. 다산인권센터
    허나참님과 같은 님의 관심이 우리 사회 인권현실 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서 분노하실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에 다시 님의 관심을 표시하시길 정중히 안내드립니다.
  5. 허 나참
    섬노예는 국가기관소관이지 다산인권센터 소관이 아니였군요.....다른 인권문제도 죄다 국가기관에 보내시지요 여기는 인권에 대한 잣대가 좀 이상하네요... 분노를 어디다가 할까요?? 엉뚱한데 가서 인권운동하고 정작 인권운동필요한 곳에는 찾아가지도 않는 인권단체 수고하십니다 그렇게 계속하세요
  6. ㅁㄴㅇㅀ
    대가리 어떻게 된거아니냐? 여기 인권문제 해결하는 단체 아님?
    그럼 저렇게 심각한 인권문제가 전라도에 발생했는데도 정부한테 떠넘기기?
    직무유기하지말자
  7. 최가박당
    인권단체가 나서지 않으면 이권단체임을 자백하는 것이다
  8. 이상하네?
    삼성에는 그렇게 분노하면서?

    왜 전라도 섬노예 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정부에게 책임을 돌리시나요?

    삼성은 190만원 평균 월급을 줬지만

    전라도 섬노예는 단 1원도 주지 않았는데?

    경중을 보면 전라도 섬노예가 비교도 안될정도로 심한 인권침해인데?

    삼성은 나쁜 착취고

    전라도 섬노예는 착한 노예 인가요?
  9. 지나가다
    섬 노예 사건을 왜 여기와서 책임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책임을 국가에 돌린다니..

  10. 써니
    인터뷰를 하며 피해자들과 같이 울었다는 대목에서 울컥했습니다. 그들의 고통이나 두려움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11. 정치와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혹은 그러 인해 특정 성향의 단체들에
    이득되지않는면 안타깝지만 굳이 우리의 시간과 돈을 써서 않겠다는 뜻으로 들리는군요. 다른
    사건들도 나대지말고 우리 사법체계에서 해결하게 냅두세요. 수십년 동안 주민과 관이 협력해서 방치한 섬노예 사건은 정부를 그리 신뢰하여 정부에 책임 떠넘기며 아떤 성명 한장도 못내면서 무슨 정치꾼도 아니고 정치냄새 나는곳만 기웃거립니까? 막말로 진보 단체에서 달려들어 도와주는 이 사건 당사자들과 창살없는 감옥에
    갇혀서 그곳 경찰에도 도움 못청하는 삼노예들 어디가 더 약자인지? 청와대에 투서라도 올려야겠네여 인권단체 역할을 못하는 단체들에 내 세금 좀 내
    말라고
  12. 일베박멸
    일베에서 찾아와 분탕질 하는건 다산인권센터가 참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다산 힘내시구요.
    관심 끌려고 하는 짓들이니 일일이 상대해 줄 필요 없습니다.
    • 목포해상방위대2중대
      2014.02.11 17:10 신고 [Edit/Del]
      니 가족이 행불자 되서 섬에서 40년간 일했어도 일베타령하고 자빠져 있을꺼냐?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가 납치했당께요! 일베소행이랑꼐요!! 우쭈쭈 만물일베설에 미쳐있구나 ㅋㅋㅋ?ㅋㅋㅋ 너 같은 애들 보면 일베 애들이 쓰레기로 보이다가도 천사처럼 보이는구나 ㅋㅋㅋ
    • 어처구니가 없네
      2014.02.11 18:19 신고 [Edit/Del]
      섬노예 건으로 인권유린이 자행되는 것에 진보적 성향의 인권단체라는 것이 전라도 신안에서 벌어진 일에 아무런 언급도 없이 행동하는 걸 비판하는 것도 일베충이라니?? ㅋㅋ 그럼 넌 종북에 전라도냐?? ㅋㅋ 그래서 노예를 부리는 놈들을 두둔하는 것으로 보이구나
    • 일반시민
      2014.02.11 22:17 신고 [Edit/Del]
      왜 분탕이라 생각하시는지? 인권단체보고 섬노예 사건도 신경좀써주라고 의견표출인데? 인권단체 공격하면 다 일베충이냐?
  13. 섬노예
    여기에서 말하는 인권은 이권 이죠 돈이 되고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서 떨어질 콩고물이 있다면
    개 떼 처럼 달려들어 물어 뜯지만 가난한 장애인이 섬에서 착취 당하고 노예 생할하는 것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고 보호해줄 가치도 없기 때문이죠 왜?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니까..
    인권 단체가 아니고 이권단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난하다고 몸에 장애가 있다고 함부로 사람을 노예로 만들어서 착취하고 학대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잖아요
  14. 이상하
    섬 노예 사건에 분노하는 분들이면 당연히 삼성의 나쁜 짓에도 분노하고 행동하시는 분들이겠네요. 다산에 후원을 하시지요. 그래야 더 다방면으로 노력할 수 있겠지요.
  15. 지나가다2
    아유.. 섬노예 사건보고 화가 나서 뭔가 해야겠는데 기껏 생각한 게 '인권단체가 왜 가만히 있나' 였구나. 애쓴다.
  16. 울화가 치밀어
    세상에는 돈 뜯어먹을려고 별짓을 하는 섬노예보다 정신이 더욱 피폐한 망종들이 널렸구나!!!
  17. ㅇㅇ
    인권단체가 무슨 돈 받고 일하는 직업이면 지금 비판이 그럴 수 있겠지. 기본적으로 자원봉사와 비슷한 성격인데 지금까지 이 쪽에서 일을 했다고 저 쪽에서도 일하라! 하는 건, 그래 건의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게 비난으로 이용될 순 없다.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를 해왔다고 아프리카 기아들에겐 왜 기부를 안하나! 하는 꼴이라. 가장 좋은 건 본인이 스스로 느끼면 스스로하는거다. 여기 지금 온 사람들도 평소에 질색하던 게 뭐 사회를 바꾸자고 하면서 관심없는 남들더러 니들도 해! 안하면 일베충! 뭐 이런 거 질색하지 않았나? 왜 질색하면서 지금은 똑같은 짓을 해?
  18. 목포해상방위대2중대
    왜 정말 다산이 아닥 하고 있는지 모르는것 같군ㅋㅋㅋㅋㅋ
    위에 다산이가 남긴 댓글 중 "지금 섬노예 사건은 국가권력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시점입니다." 이런말이 있는데 이게 무슨말이냐?? 자기들은 일단 조용히 있다가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의사를 보이지 않을 경우 [[정부를 공.격.하.기.위.해.서]]아가리 닥치고 있는겁니다.ㅋㅋㅋ 유야무야 넘어가면 다산이는 가장 적극적으로 "섬노예 인권에 무관심한 정부AUT!!!"를 외치기 위해 조용한겁니다ㅋㅋㅋㅋㅋ 문제의 핵심은 타인의 인권을 유린한 "섬노예"를 부려먹은 염전 사장인데, 그런 염전 사장을 누가 니들보고 수사하고 그러랬냐?ㅋㅋㅋ 비판하는 입장표명조차 못하면서 뭔 인권단체?ㅉㅉㅉ
    • 일베박멸
      2014.02.11 17:28 신고 [Edit/Del]
      너희 일베가 좋아하는 팩트로 말해줄께.
      좌표는 안 찍는다.
      과메기겡이라는 일베충이 써놓은 글 봐봐.
      일베타령인지 일베의 작태인지.
      아님 걔가 너냐?
    • 2014.02.12 18:15 신고 [Edit/Del]
      똑똑똑!!! 인권쎈터 아무도 없나요?
      전라도에 노예가 있는데,시방 내란음모 가족 린권만 쉴드신가염? 신안 1004개 섬에
      살고 있는 노예들의 인권은 당신들에게 귀찮은 인권쯤 인가용????
  19. 박창신
    만약 국가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하면 그때가선 '인권에 무관심한 정부'하면서 비판하겠죠. 당신네들 인권놀음은 그저 말장난으로밖에 안보여요. 누가 섬노예 구출해오고 인신매매현장 급습하랬습니까? 이런 문제가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지지않도록 이슈화시키려 노력하고 최소한의 실태조사라도 하는 게 인권단체로서의 존재가치라 보여지네요. 당신들이 여기서만 이제껏 써온 글들 다시한번 봐보세요. 그정도 에너지를 갖고 있으면서 재정지원 핑계대는 것도 참 졸렬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참담한 인권유린이 수십년간 이어져오고 언론에도 몇차례나 등장했는데 관심을 가지지 않은, 혹은 관심을 가져선 안되는 이유라도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생각좀하자
      2014.02.12 10:08 신고 [Edit/Del]
      이 단체가 공식적으로 단 댓글 좀 잘 보세요. '재정지원핑계'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언론, 신문 잘 보시는 가 본데...대한민국에서 인권이 침해되는 사건과 사례가 어디 한두가지 입니까? 삼성에서 일하다 죽은 사람이 제보된 사람만 50명이 넘어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쌍용차에서만 자살한 사람이 스무명이 넘어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채무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이런건 어찌 생각하시나요? 섬노예 사건 심각한 사건인거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당신들이 싫어하는 단체 사이트에 와서 글올릴 시간에 책임자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서명운동, 1인시위라도 좀 하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일베충이니 뭐니 욕들어 먹는것 보다 백배 천배 의미있는 일 아니겠어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으이그...
    • 박창신
      2014.02.12 13:48 신고 [Edit/Del]
      저 위에 '다산인권센터는 국가나 기업으로부터 재정지원을 전혀 받지 않는 NGO입니다. 모든 사건과 사안에 대응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이게 재정핑계가 아니면 뭔가요?

      아니, 돈을 받지 않고 오로지 인권사회에 대한 열망만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거 아닙니까? 차라리 돈받는 사람들이었으면 보조금이나 타먹는 기생충들 ㅉㅉ 하고 욕하고 말았을 겁니다. 돈도 안떨어지는데 자처해서 이런 일을 한다면 거의 인권의 화신이라는 얘기 아닌가요?
      특정 영화상영이 자기들이 바라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스팅까지 해온 사람들이, 이런 일엔 저 위 댓글에서 보듯이 마지못해 도망가듯이 입장표명하고 끝이네요.
      삼성, 쌍용차. 네, 그 사람들 안됬죠. 그럼 그 일 해결될 때까지 인권단체는 다른 아무 활동도 안한다는 뜻인가요? 조직 이름 바꾸시죠
      다산 대정부 시위 센터, 혹은 다산 반기업 투쟁센터로.
    • 생각좀더하자
      2014.02.12 15:39 신고 [Edit/Del]
      그래서 뭐 어쩌라구 이 사람아...인권단체가 문제제기 하면 상황이 달라질것처럼 호들갑 떨지말고 일베넘들이랑 시위 좀 하고 그래보세요. 인권단체가 무슨 해결사인줄 아나보네요. 그 사고 방식이 딱할뿐입니다. 아참 민간단체들 보다 국가인권위에 좀 올리세요. 반응이 어떨지? ㅎㅎㅎ
    • 박창신
      2014.02.12 17:18 신고 [Edit/Del]
      ㅋㅋ 다산 소속이신가요? 님보고 어쩌라고 한 적은 없어요 ^^
      첫번째 댓글에서 생각좀 하고 살자더니 추가 반박은 없네요? 한방에 꼬랑지 내리신 건가요?

      그렇게 인권단체가 나선다고 상황 달라질 게 없으면 존재가치 자체가 없네요. 인권단체 역할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분란이나 일으키는 겁니까? 사회의 암적인 존재네요 ㅎㅎ

      국가인권위나 민간단체나 인권운운하는 놈들 아무도 이 사태에 제대로 나서고 있는 놈들 없죠 ㅎㅎ 다똑같은 놈들로 보입니다. 무슨 정부에 맞서고 대기업에 맞서야만 인권투쟁인줄 아는 겉멋만 든, 혹은 정치적 성향에 의해 지배되는 인권팔이들이라면 '인권''민주''자유''평등'같은 말 뒤에 숨지 마세요 역겨우니까 ㅎㅎ

    • 생각좀하자니까
      2014.02.12 19:55 신고 [Edit/Del]
      내릴 꼬리가 없어서 미안하지만 그정도 관심이면 청와대 경찰청 국가인권위같이 책임이 있는 기관들에게 강력히 요구하라는 이야기는 왜씹으시나요? 내가 일베나 그 사이트 들락거리는 인간들이 잘하는거 있잖수. 우 몰려가서 게시판 뒤집어 놓은거. 그런 사건이 전라도 뿐이겠수?자,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아프리카박물관에 근로자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은 일은요? 그것도 여기 단체에 조사하고 입장밝히라는 요구는 왜안하슈? 그건 민주당에서 조사하니까? 인권문제에 성역이 없다믄서요?
    • 박창신
      2014.02.12 21:21 신고 [Edit/Del]
      어쩜 물타기하는 사람들은 이렇게나 똑같을까요 ㅎㅎ
      방금 다른 데서 똑같은 소리 하는 사람 보고 왔거든요? ㅎㅎ
      새누리당 외국인 사건은 왜 묵인하냐고? ㅎㅎ
      그거랑 이거랑 비교가 가능합니까?^^ 섬노예 사건과 외국인 무용수 사건의 경중을 동일시하는 클라스가 감탄스럽군요.

      그리고 지금 내가 하냐 안하냐 이거 따지려고 여기서 댓글 쓰고 있는 거 아닙니다^^ 다산은 아닐지 몰라도 흉악범들 얼굴가리고 성범죄자 전자발찌도 인권침해라던 잘난 인권단체들은 왜 정작 나서야 할 때 안나서냐 이거죠.

      새누리당 사건요? 조사해봐서 계약위반한 사실 밝혀지면 보상금을 지불하거나 처벌을 받아야죠. 당연한 겁니다. 여기 인권침해 문제제기 하려면 해야죠. 엄연히 인권침핸데.
      그럼 본질을 묻죠. 우리의 위대한 인권단체들은 왜 섬노예는 물론이고 새누리당 사건에도 유감표시 및 규탄대회를 열지 않는 걸까요? 인권침해를 넘어 박탈을 당한 섬노예들의 인권은 흉악범의 그것만도 못한 모양이죠?^^ 열악한 환경에서 계약까지 위반당한 무용수들은 외국인이라 신경 안쓰는 건가요?^^
      섬노예들 문제에도 할말 못하고(혹은 안하고) 있는데 그쪽만 건드리자니 폼 빠져서 그런 거 말고는 생각할 도리가 없네요.
  20. man
    섬노예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 인권단체는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요 정말 화가 나네요 진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들인데 돈많은 삼성에게 돈이나 뜻어 내려고 하시는건지요 정말 화가 많이 납니다.
  21. 허성주
    전라도 신안군 섬노예사건보다
    블루칼라중 최상위 대우받는 삼성근로자, 종북세력인 내란음모자들 인권 신경 쓰는것이 더 중요한가요?
    3살짜리 어린아이에게 물어봐도 섬노예 사건이 더 부당하다는걸 알텐데 왜 아무 내용도 이블로그엔 찾아볼수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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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소위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대회 후원요청[모금] 소위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대회 후원요청

Posted at 2014.02.04 10:38 | Posted in 공지사항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소위 내란음모 사건을 출발로 전 사회가 공안정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습니다. 국정원에서 시작된 공포정치가 박근혜정권 내내 공안통치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건은 단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공안사건의 첫 문을 연 것과 같습니다.

우리사회는 공안사건, 공안통치, 공안탄압 등 비인격적 언어 뒤에서 벌어지는 피해자의 맨얼굴을 만나야 합니다. 그들의 아픔을 통해 공포정치가 파괴하는 것이 인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녀사냥의 피해를 온 몸으로 당한 가족과 당사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오는 2월 12일 소위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보고대회를 위한 재정이 필요합니다. 십시일반 후원부탁드립니다. 후원은 위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카드, 휴대폰,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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