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원칙없는 야권단일후보 결정! 김진표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자격이 없습니다.[활동소식]원칙없는 야권단일후보 결정! 김진표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Posted at 2012.03.13 17:33 | Posted in 활동소식

오늘(13일) 있었던 기자회견 보도자료입니다.

기자회견중, 민주통합당 백종헌 수원시의원(영통, 태장)의 기자회견 훼방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유감을 표명합니다. 물론 기자회견자들의 허락을 득하지 않은 김진표 선거운동원들의 무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후 시민사회단체들은 원칙없는 야권단일후보 결정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항의공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죠. 김진표를 공천철회하면 보수적인 영통에서 새누리당이 되는거 아니냐, 그러니까 김진표 낙선운동같은 것은 새누리당을 돕는 것이다. 

아...묻고 싶습니다. 김진표가 새누리당과 다른게 무엇입니까. 김진표가 한미FTA통과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진 새누리당 160여명의 도적들에 비추어, 훨씬 더 큰 역할을 했는지 잊었다는 말입니까? 야당에 숨어서 새누리당, 한나라당의 박자를 맞춰 준게 하루 이틀 일입니까?

이것을 반한나라당, 반새누리당 그래서 후보단일화의 명분으로 감춰줘야겠습니까? 야당이라는 이름으로 민중의 삶을 배신하고, 우리의 운명을 마음대로 결정짓는 정치모리배들한테 그래서, 반성없는 권력에게 용서라는 것을 해 줘야겠습니까?

우리는 못하겠습니다. 절대 결단코 못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

원칙없는 야권단일후보 결정!
김진표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4월 11일,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지긋지긋한 새누리당(구 한나라당)과 보수정치,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은 기성정치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쌓여 있습니다. 하기에 이번 총선은 시민들의 저항과 불복종을 통하여 지켜온 민주주의와 우리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 갈 소중한 선택의 과정인 것입니다. 단지 한 표로 귀결되지 않는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야권단일후보’ 논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과정에서 많은 수원시민들은 김진표 후보 만큼은 ‘야권후보 단일화’의 대상이 아니라고 호소해왔습니다. 지난 정부부터 한미FTA찬성론자이자, 이번 날치기 국회통과에서 야당의 X맨 역할을 했던 김진표 후보를 두고 야권협상의 전제조건인 한미FTA 무효와 재협상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시민들의 바램은 뒤로 한 채 민주통합당과 통합민주당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에서 결국 김진표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심을 외면한 결정입니다. 이에 우리는 원칙없는 야권단일후보 결정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고자 합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어느 곳이냐를 떠나 김진표 후보 만큼은 수원시민의 이름으로 퇴출시켜야 하는 정치인입니다. 반새누리당으로 포장할 수 없는 정치적 표상입니다.

우리 모두가 치를 떨며 분노한 것은 새누리당이며, 이명박이며 그리고 그런 이름들로 대변된 반민주주의 세력이고 반민중적인 집단들입니다. 그러한 집단과 야합하고, 뿐만아니라 한치의 차이도 없는 김진표는 새누리당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영통구 김진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수원시민앞에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김진표 후보는 한미FTA 날치기 통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야권단일후보를 즉각 재선출 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2. 3. 13.

풍물굿패 삶터, 민예총 수원지부,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탁틴내일, (사)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수원지부, 성공회 수원나눔의집,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비정규직센터, 민주연합노조 수원지부, 실업극복수원센터, 새날의료생협,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 수원시민희망연대, 경기희망정치연대, 수원촛불온라인커뮤니티<여기는수원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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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강정에 다녀왔습니다[활동소식] 강정에 다녀왔습니다

Posted at 2012.03.12 13:21 | Posted in 활동소식

지난 주말 강정다녀왔습니다.
며칠동안 이어진 발파 소식에, 몸도 마음도 저려와서 주말이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서둘러 떠났습니다.
늦게 도착한 현장에는 오후내 이어진 발파를 막으려, 바다로 뛰어들어간 사람들이 먼저 보였습니다.


이미 몇명의 사람들은 해경이 달려들어, 바다로 몸을 박는 폭행...해경이 다가와 배를 뒤집는 만행을 당한 뒤였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신부님은 나도 들어가겠다고 해서, 여러사람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강정에서 사람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평화를 버리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웹진 다산인권에 썼듯이, 누구를 위한 안보인지 다시 물어볼 때가 되었습니다.
이토록 처절하게 몸과 마음을 쓰면서 안된다고 하는 국민들을 돌보지 않고 밀어붙이는, 안보의 기지라는
그 해군기지가 정말 지키고자 하는 안보는 무엇인지, 정작 국민들이 필요할때 그들을 지켜줄 수 있는 안보의 기지는 맞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덕삼거리에 살고 있는 김중덕씨입니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니, 대책없이 턱하고 발치에 앉습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는 순한 분입니다. 김중덕씨가 아는 평화를 인간만 알지 못하는구나, 싶어. 부끄러웠습니다.
마침 발파가 없는 하루, 함께 한 평화지킴이들과 함께 해군기지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물어야할 것은 무었일까요? 해적질한다고 놀림받는 해군이 진정으로 분노해야할 대상은 누구일까요.

가슴이 답답하기만한 주말이었지만, 언제나 정의가 이겨왔다는 역사를 믿고 또 한걸음 평화를 향해 달려가야겠지요.여러분, 강정의 평화와 함께해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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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구럼비를 지켜줍셔![활동소식] 구럼비를 지켜줍셔!

Posted at 2012.03.09 11:37 | Posted in 활동소식


지난 7일 222차 수원촛불에서 구럼비를 지켜달라는 호소를 했습니다.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가들, 해외에서 달려온 평화운동가들 가리지 않고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군기지는 원점에서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 강정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 사진촬영 및 영상편집은 오렌지가좋아님(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이 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지난 7일 발표된 비상시국회의 결의문입니다.

제주해군기지건설 강행 중단, 평화적 해결 촉구 비상시국회의 결의문


구럼비를 살리자! 강정마을로 달려가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지켜내자!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드러난 총체적인 부실과 문제점, 그리고 심각한 인권탄압과 사회갈등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끝내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 방침 재천명했다. 총리실과 경찰은 공권력을 앞세워 기어이 구럼비 발파를 강행하고 이에 항의하는 정당한 외침을 물리력으로 억누르려 하고 있다. 심지어 제주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그리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제주도당위원장이 공사보류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이에 대한 어떤 대화도 거절하고 경찰력을 앞세워 천혜의 구럼비 바위에 탄약을 장전하여 이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 우리는 강력히 촉구한다. 구럼비를 죽이지 마라!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 주민들의 정당하고 절박한 외침을 억누르고 탄압하는데 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을 남용하지 마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모든 면에서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해군이 지난 2007년, 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제주도 강정마을을 해군기지신축부지로 일방적으로 선정한 이래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싼 갈등은 이제 극한에 이르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서는 그 시작부터 주민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변칙적이고 편법적인 의사결정, 환경파괴에 대한 적절한 조사와 대책의 부재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무엇보다도, 해상수송로 보호하는 명분아래 한국해군이 미 해군과 함께 중국에 대항하여 해양군사동맹을 강화하고 그 전초기지로 제주해군기지를 사용하려한다는 정당한 우려와 경고들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11년 8월 4일 야5당 진상조사위원회가 공사잠정중단과 재검토를 요구하는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고, 7대 종단이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20일 각계인사 375명은 바로 이 장소에서 생명평화의 섬 제주도와 강정마을은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가 제주도민들에게 공약한 경제적 효과 역시 완전한 허구에 불과하다는 사실 역시 확인되어 왔다. 
2012년 2월 14일 총리실은 ‘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 기술검증위원회’ 최종보고서를 발표하여 “현재 공사 중인 제주 해군기지 공사 실시설계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15만톤급 크루즈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민군복합형 시설을 짓겠다던 당초의 공약이 지켜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해군기지에 15만톤급 크루즈항도 함께 만들겠다는 거짓 공약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제주도민들에게 발표했던 것으로, 제주도민들의 압도적 다수는 군항 위주의 항만 건설에는 반대하고 있다. 심지어 강정마을에 건설되고 있는 항구는 그 입지와 설계에서 군항으로서도 제구실을 못할 것이라는 분석 또한 제기되었다. 이 검증보고서는 지난 연말 국회가 같은 이유로 2012년 해군기지 건설예산의 95%가 삭감하면서 정부의 추가검증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와 국방부, 총리실이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검증보고서로 인해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실시설계와 경제적 타당성 분석, 환경영향 평가 등이 전반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제주도민들에게 약속했던 지역개발 공약마저도 완벽한 허구임이 밝혀진 것이다.
 
해군기지 공사강행, 구럼비 발파강행에는 아무런 명분도 논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나 해명도 없이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천명하고 말았다. 총리실 역시 이 대통령이 천명한 공사강행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 해경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23일 국방부가 제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여 기지건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명박 정부는 2월 2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2015년까지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급기야 지난 3월 2일 시공사가 서귀포경찰서장에게 발파 허가를 요청하자 경찰은 제주도지사 등의 보류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즉각 받아들이고 말았다. 그리하여 오늘(3월 7일) 살아있는 생명의 바위 구럼비를 파괴하려는 발파작업이 계엄령을 방불케 하는 경찰의 호위 속에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준계엄상태의 강정마을에서 인권과 평화적 생존권은 처참히 짓밟히고 있다. 
지난 2년 2개월간 강정마을에서 300여명이 연행되었고, 그 중 109명이 2012년에 연행되었다. 2월 들어서만 70명가량의 주민과 활동가, 해외인사가 불법적으로 체포되었다. 과태료 처분에 불과한 행위에 대해서조차 경찰은 집시법 위반,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 다양한 구실을 붙여 불법적으로 체포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주장과 요구를 완전히 사전에 봉쇄하려는 이같은 공권력 남용은 민주국가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주민들에게 예산이 삭감된 공사가 왜 강행되는 지, 군사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가 총제적으로 입증된 사업이 무슨 논리로 강행되고 있는지 어떤 설명도 제공되지 않았다. 단지, 중무장한 육지경찰들이 주민 모두를 법법자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현실은 강정주민들과 제주도민들에게 제2의 4.3을 연상하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구럼비를 죽이지 마라! 명분없는 공사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이명박 정부는 구럼비 발파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제주해군기지를 둘러싼 모든 갈등과 인권침해에 대해 강정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야 한다. 
여야 정당, 특히 허구적인 공약에 책임있는 새누리당과 이 공사의 원인을 제공한 민주통합당은 구럼비 발파를 막고 공사를 중단하기 위해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드러난 기술적 경제적 환경적 군사적 문제점에 대한 전면적인 검증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강정주민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공권력 남용과 불법적 탄압으로부터 주민의 인권과 평화적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 
제주도지사는 고유의 권한을 즉각 발동하여 공유수면매립 공사 중단을 명령하고, 나아가 첫 단추부터 잘못된 이 공사의 면허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
 
각계각층 시민들에게 호소한다.   
지금 강정마을로 달려가자! 주민들의 외롭고 간절한 투쟁에 온 마음 온 몸으로 연대하자! 살아 숨쉬는 생명의 원천 구럼비를 살리자!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중단시키고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온전히 지켜내자!    
  
2012년 3월 7일

제주해군기지건설 강행 중단, 평화적 해결 촉구 비상시국회의 참가자 일동 시국회의 주요인사 63명과 용산참사 유가족 등 총 15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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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교사도 노동자입니다.학습지 교사도 노동자입니다.

Posted at 2012.03.02 17:18 | Posted in 활동소식


'스스로 학습지'로 유명한 재능교육. 이 재능교육에서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난 2월 27일, 재능교육 수원지국 앞에서 진행된 '재능OUT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1500일. 
재능교육 학습지 선생님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단체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서 농성에 들어간지 벌써 15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합니다.





재능교육 수원지국의 여민희 선생님. 
15년을 재능교육에 몸담았지만,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 당했습니다.
다시,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재능교육은 노동조합활동을 이유로 100여건에 달하는 고소와 고발,
20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이것도 모자라 살림살이 압류경매까지...
 



학습지 교사가 가짜 사장이 아니라 명백한 노동자임을 말한다는 이유 때문에
학습지 교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당당한 노동자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이유 때문에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은 1500일을 거리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학습지 교사들은 사측의 고소.고발, 손배가압류, 카드빚에 허덕이는데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일가는 배당금만 35억.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학습지 교사는 '사장'이 아닙니다. 엄연히 재능교육에 고용된 노동자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이 당연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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