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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활동 소식

[세월호] 16일 수원시민 동조단식 및 촛불문화제 진행!


7월 16일, 416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수원시민 동조단식, 촛불문화제 진행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진게 없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이 요구하는 특별법은 국회에서 표류중입니다. 

새누리당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유가족 특별법은 안된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일까요. 무엇을 감추고 싶어서 일까요.

'전례가 없다'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든다'는 얼척없는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참고] 수사기소권갖는 세월호특별법, 사법체계 흔들지 않아 | 참여연대






오는 19일 전국에서 오는 세월호 버스가 4.16특별법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16일, 수원시민들은 하루, 한끼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15일 부터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1인시위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16일)는 통합진보당 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동조단식, 1인시위에 참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원역 시민분향소를 지나시던 시민이 놓고 가신 과일들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알게 모르게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416특별법이 제정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고 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 수원시민들이 모여 촛불문화제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규탄하고 하루빨리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19일, 서울로 함께 가자 다짐했습니다.

유가족과 함께 416특별법 제정을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가족과 잡은 손, 끝까지 놓지 않을 것입니다.


[링크] 416특별법 제정을 위한 수원시민 긴급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