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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9/10] 희망식당 2호점에 레알 요리사들이 떳다!





희망식당 2호점에 드디어 삼성노조 레알 요리사들이 뜹니다.
에버랜드 식당에서 숨은 비결을  간직한 채 살고 있던 은둔 요리고수들이 드디어 해고노동자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식당의 호스트로 나서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짝짝짝..

삼성노동조합은 다들 현직으로 일하고 계신 요리사들이십니다. 해고된 부위원장은 요리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구요. 이런 설명만으로도 삼성노조가 호스트를 하는 희망식당 음식맛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노조 만든지 1년, 1명의 해고와 징계, 감봉, 폭행, 감시, 미행, 회유 등등 열거하려면 수없이 많은 탄압이 줄지어 있지만 삼성노조는 꿋꿋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삼성노조 역시도 희망식당에서 후원금을 받은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직접 몸으로 연대를 하려고 나서신 것입니다.

날짜는 9월 10일 이른 11시부터 ~ 늦은 10시까지 상수역 희망식당 2호점에서..

레알 요리사 삼성노조의 음식솜씨와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담긴 밥한끼 하러 오세요~